[SBS8뉴스] 2018년 01월 25일 - 오늘의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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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포항제철소 안에서 근로자 4명이 유독가스에 질식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모두 숨졌습니다. 냉각탑의 내장재 교체 작업 중에 새어 나온 질소 가스를 흡입해 사고가 났습니다.

▶ 포항제철소 가스 누출 사고…하청업체 직원 4명 사망

2. 북한 선발대가 남쪽으로 내려와 평창 올림픽 경기장 등을 점검하기 시작했습니다. 북한 여자 아이스하키 선수단도 같이 내려왔는데, 지난해 강릉 세계선수권에 출전한 낯익은 선수들이었습니다.

▶ 北 아이스하키 선수들 도착…단일팀, 긴장 속 첫 만남

3. 2박 3일 일정으로 금강산 시설과 마식령스키장 등을 점검한 우리 측 선발대도 동해선 육로로 복귀했습니다.

▶ 北 내려오고 南 돌아오고…동·서 육로 모두 열렸다

4. 다스의 실소유주 의혹을 조사하고 있는 검찰이 다스 본사와 관계사를 다시 압수수색했습니다. 다스 관계사인 금강의 최대주주이자 이명박 前 대통령의 처남댁인 권 모 씨가 검찰에 소환됐습니다.

▶ 검찰, 'MB 처남댁' 소환…다스 소유 관계 본격 수사

5. 시민들이 모은 돈으로 다스 주식을 산 뒤 주주로서 회사의 실소유주를 규명하겠다는 '플랜다스의 계' 모금 운동 기억하시죠? 한 달 전 150억 원을 모았는데, 모금 운동을 주도했던 단체가 다스 주식을 사지 않기로 했습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 [단독] 150억 모금한 '플랜다스의 계'…"다스 주식 안 산다"

6. 한파가 맹위를 떨치는 가운데 곳곳에서 추위로 인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내일은 서울 영하 17도 등 오늘(25일)보다 더 춥겠습니다.

▶ 수도관 터지고 물고기 폐사…곳곳서 한파 피해 속출

7. 최근 4년 사이 전자발찌 착용자의 재범률이 3배가량 높아진 거로 나타났습니다. 재범을 막지 못하는 전자발찌, 바꿔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 "전자발찌가 무슨 소용?"…재범률 4년 새 3배 늘었다

8. 대학교수가 논문을 쓰면서 자신의 자녀를 논문 공저자로 끼워 넣은 경우가 지난 10년간 80건을 넘는 거로 밝혀졌습니다. 교육부는 자녀의 대학 입시를 위해 허위로 이름을 끼워 넣은 게 드러나면 대학 입학을 취소할 방침입니다.

▶ 대학 입시 꼼수?…논문에 자녀 이름 끼워 넣은 교수들

9. 지난 2010년 의료사고로 9살 종현 군 사망사고 이후 병원에서 환자가 숨지거나 다치면, 이런 사실을 공유하도록 하는 '환자 안전법'이 만들어졌습니다. 그런데 이대 목동병원은 영아 4명 숨졌는데도, 이런 사실을 공유하지 않았던 거로 SBS 취재결과 드러났습니다.

▶ "신생아 사망, 보고도 뒤늦게"…유명무실 '환자안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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