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본이 결국 관련 법률을 통과시키고 패전 70년 만에 전쟁을 할 수 있는 국가가 됐습니다. 우리 안보와 동북아 정세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짚어봅니다.
▶ "안보 도움" vs "中 겨냥 부담"…'양날의 칼'
2. 오늘(19일) 오전 경기도 성남에서 시내버스가 5m 높이 다리 아래로 추락해 버스 운전기사가 크게 다쳤습니다.
3. 지하철을 이용하는 임산부들의 불편을 덜기 위해서 서울시가 두 달 전부터 임산부용 좌석을 분홍색으로 바꿨습니다. 하지만 임산부 배려석이라는 이름이 무색하게 다른 승객의 배려는 찾아보기 힘듭니다.
4. '트렁크 시신' 사건의 피의자 김일곤이 '28명 명단' 속 특정 인물을 거명하며 살인 의사를 드러냈습니다. 김 씨는 영장실질심사에 앞서 이전 재판에서는 자신도 피해자였다고 주장했습니다.
5. 인천 아시안게임이 열린 지 오늘로 1년이 지났습니다. 2조 원 가까운 세금을 들여 경기장 16개를 새로 지었는데, 제대로 활용하지 못해 세금 먹는 하마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6. 중국에서 220층짜리 세계 최고층 건물을 짓겠다던 부지가 거대한 양어장이 돼버렸습니다. 환경오염 논란에 자금난까지 겹쳐 공사가 중단된 겁니다. 중국경제에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우는 마천루 사랑, 취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