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8뉴스] 2015년 09월 11일 - 오늘의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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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노사정이 정부가 제시한 타협 시한을 넘기면서 정부가 다음 주부터 노동개혁 입법을 독자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주말 막판 협상을 남기고 노동계가 크게 반발하는 가운데, 국감장도 파행으로 치달았습니다.

▶ 노사정 협의 최대 쟁점은? '일반 해고·취업규칙'

▶ 정부 "노동개혁 독자 추진"…"대화 기구 무시"

2. 대구의 육군 신병훈련장에서 훈련병이 들고 있던 수류탄이 폭발했습니다. 훈련교관 1명이 숨지고 훈련병 등 2명이 다쳤습니다.

▶ "던져!" 손에서 터진 수류탄…1명 사망·2명 부상

3. 리퍼트 주한 미 대사를 습격한 김기종 씨에게 법원이 살인 미수혐의를 인정해 징역 12년의 중형을 선고했습니다. 검찰이 뒤늦게 공소장을 변경하며 추가했던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 판결이 내려졌습니다.

▶ '美 대사 습격' 김기종, 징역 12년…국보법 무죄

4. 미군이 적군과 아군을 식별하는 장치를 2020년까지 개량해야 한다고 통보해 우리 군이 혼란에 빠졌다는 소식 전해 드렸는데, 합동참모본부가 오늘(11일) 국정감사에서 이런 문제점을 시인했습니다. 우리 군 핵심 전력 상당수가 1년 이상 피아식별 기능을 잃을 위기에 처했습니다.

▶ 군, 핵심전력 업그레이드 '대란'…1년 간 '장님'

5.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고 있는 일본에서 제방 붕괴와 산사태로 인명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26명이 숨지거나 실종됐고, 고립되는 주민도 늘고 있습니다.

▶ 물바다 된 日…26명 사망·고립된 사람 100여 명

6. 소방관의 생명을 지켜주는 장갑과 방화복이 예산 부족을 이유로 제대로 지급되지 않아서 개인 돈으로 사거나 대원들이 돌려 입고 있습니다. 그런데 소방장비 납품 과정에서 예산 70억 원이 낭비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소방관 장갑 사줄 돈 없다더니…줄줄 새는 70억

7. 옷장 속에서 숨진 채 발견된 여성은 외도를 의심한 남자친구에게 살해당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남성은 범행 후 여성의 돈을 훔쳐 도박 등에 탕진했습니다.  

▶ 장롱 안 여성 시신…'외도 의심'이 비극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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