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3차 감염자에게서 메르스 바이러스가 옮은 4차 감염자가 처음 나왔습니다. 메르스 환자를 이송했던 민간 구급차 운전자인데 병원 밖 첫 감염 사례입니다.
2. 격리 대상에서 빠졌던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의 이송요원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증상이 나타난 뒤에도 열흘 가까이 사람들과 접촉해 새로운 '슈퍼 전파자'가 될 수 있단 걱정이 나오고 있습니다.
3. 1차에서 음성, 2차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던 7살 어린이는 3차 검사에서 다시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검사결과가 오락가락하는 사례가 늘면서 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4. 세계보건기구, WHO가 참여한 합동평가단은 메르스의 지역사회 감염에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정부의 정보 공개가 늦고 지휘체계가 불확실했다고 지적했습니다.
5. 박근혜 대통령이 미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한일 간 위안부 문제 협상이 상당한 진전을 이뤄 마지막 단계라고 밝혔습니다. 일본이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습니다.
6. 수입차 업체들이 차값을 할인해준다며 할부 구매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꼼수가 숨어있습니다. 기동 취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