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울 내곡동 예비군 훈련장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2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총기를 난사한 예비군 최 모 씨는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2. 북한군 서열 2위 현영철 인민무력부장이 고사총으로 공개 처형됐다고 국정원이 밝혔습니다. 김정은의 지시를 이행하지 않거나 김정은 참석 행사에서 조는 등의 불경죄가 처형 이유로 알려졌습니다. 갈수록 심해지는 김정은의 공포정치, 그 배경을 취재했습니다.
3. 지난달 청년 실업률이 10.2%를 기록해 4월 기준으로 15년 만에 가장 높았습니다. 상황이 심각해지자 정부가 재정을 투입해 청년 일자리를 늘리기로 했습니다. 기업이 임금피크제 적용 인원 1명당 청년 1명을 고용하면 정부가 최대 월 90만 원을 지원합니다.
4.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4년 차 전공의에게 배를 걷어차인 1년 차 전공의가 수술을 받았습니다. 병원 측은 가해자에 대한 징계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단독 취재했습니다.
5. 최근 국내에서 피부암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주로 백인들이 걸리는 걸로 알려졌던 피부암, 발병 원인과 위험성에 대해 자세히 취재했습니다.
6. 10만 원 요금제를 30개월 유지하면 매년 최신 폰으로 바꿔주겠다. SKT가 지난해 8월 출시한 이 상품을 돌연 없앴습니다. 평생 보장이라는 광고를 믿었던 소비자 20만 명 정도가 낭패를 보게 됐습니다.
7.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 합의금을 뜯어내던 20대 2명이 동료를 살해, 암매장했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범죄 수익금 분배에 불만을 품고 저지른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