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공무원 연금 개혁 추가 논의를 위한 실무 기구가 출발도 못 하고 삐걱거리고 있습니다. 여당은 4월 7일 전에 논의를 끝내자, 야당은 시한을 정하지 말자고 맞섰습니다.
2. 조선인 징용 현장인 하시마, 일명 군함도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유네스코가 최근 전문가 심사에서 긍정 검토했습니다. 우리 정부가 문화담당 대사를 파리에 급파해 저지에 나섰습니다. 단독 취재했습니다.
3. 치과에서 하는 교정이나 임플란트는 치료 기간이 길고 목돈이 들어갑니다. 그런데 수백만 원 치료비를 받은 뒤 폐업하고 사라지는 치과가 속출해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뉴스인 뉴스에서 전해 드립니다.
4. 마일리지로 사는 무료 항공권에 대해서는 유류할증료를 면제하는 방안을 국토부가 추진 중입니다. 이르면 올 상반기에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5. 요즘 프랜차이즈 치킨집들이 신메뉴를 내놓으면서 치킨 한 마리 값이 2만 원에 육박할 정도로 값이 올랐습니다. 최근 몇 년간 닭고기 도매가격은 하락하고 있는데 왜 배달 치킨값은 오르기만 하는 건지 취재했습니다.
6. 서울 지하철 9호선 연장 개통 후 첫 출근일, 지옥철은 여전했습니다. 무료버스 같은 대체수단도 별 효과가 없었습니다. 어쩌다 이 지경이 된 건지 생생 리포트에서 전해 드립니다.
7. 대형마트의 쇼핑카트에 타고 있던 어린이가 떨어지거나 카트와 부딪혀 다치는 안전사고가 끊이질 않습니다. 이런 사고를 막기 위해서는 마트 측의 안전관리도 강화돼야 하고 부모의 주의도 필요합니다.
8.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하고 국민모임에 합류한 정동영 전 의원이 4·29 재보궐 선거에서 서울 관악을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야권 표가 나뉘게 돼 4월 재보선 판도가 출렁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