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채널 SBS]
일본의 피겨 간판 아사다 마오가 피겨 단체전 여자 프리스케이팅에서 밝은 모습으로 응원전을 펼치는 모습이포착됐습니다.
아사다 마오는 한국시간 10일 일본 여자 프리스케이팅 대표로 출전한 동료 스즈키 아키코가 점수를 기다리는 동안박수를 치고 깜찍한 춤을 추며 밝은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아사다는 전날 여자 쇼트프로그램에서 트리플 악셀 실수를 범하는 등 러시아 피겨 신예 리프니츠카야에 밀리며 3위에 머물렀습니다.
한편, 러시아의 15살 신예 리프니츠카야는 여자 프리스케이팅에서도 대표로 나서 141.51이라는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습니다.
올림픽 개최국인 러시아는 처음 신설된 종목인 피겨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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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