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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커질까 봐…" 3명 중 1명 학교폭력 참아

학교폭력 피해학생 3명 중 1명은 부모나 교사 등에게 도움을 요청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청소년폭력예방재단의 '2012년 전국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 최근 1년간 학교폭력 피해 학생은 전체의 12%에 달했으며, 폭력을 당하고도 아무런 도움을 요청하지 않는 학생은 34%에 달했습니다.

이들은 '일이 커질 것 같아서' 또는 '이야기해도 소용이 없을 것 같아서'라는 이유로 학교폭력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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