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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유명 작가 "왕세손비 마네킹 같다" 독설

[이 시각 세계]

영국의 유명 작가 '힐러리 만텔'이 영국의 왕세손비인 케이트 미들턴에게 작심한 듯 독설을 내뱉었습니다.

"미들턴은 아이 낳는 게 유일한 목적인 인격이 없는 쇼핑몰 진열장의 마네킹 같다"고 말했는데요, 미들턴이 임신 소식을 필요 이상 말하고 다니고, 또, 왕세손비가 패션 아이콘으로 떠오른 것을 못 봐주겠다고 말했습니다. 

더 나아가서, "미들턴은 플라스틱 미소를 지닌 인위적 피조물처럼 느껴진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올해 초에 공개된 미들턴의 초상화가 있었거든요. 그 초상화에 대해서는 "억지미소를 짓고 있다", "왕세손비가 화가에게 당장 꺼지라고 말하고 싶어하는 것처럼 보인다"는 독설을 내뱉기도 했습니다.

점점 논란이 커지자 이 작가는 "비판한게 아니라 동정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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