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진 한 장으로 아르헨티나가 발칵 뒤집혔습니다.
어린이집에 맡긴 아기 입에 테이프가 붙어 있는 모습인데요.
그것도 아주 큰 걸로 붙어있죠.
이 아이를 맡긴 부모들은 이런 아동학대가 어디 있다며 분노하고 있습니다.
당국이 조사한 결과, 이 어린이집은 보육시설 허가도 없고, 직원들도 보육교사 자격이 없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어린이집 원장은 사진을 공개한 직원의 음해라며, 자신 역시 아이를 둔 아버지로서 학대는 절대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