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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축구 호주, 이라크에 2-1 역전승

월드컵축구 호주, 이라크에 2-1 역전승
호주 축구대표팀이 브라질월드컵 최종예선에서 이라크에 막판 역전쇼를 펼치며 4경기만에 첫 승을 올렸습니다.

호주는 카타르 도하의 그랜드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최종예선 B조 4차전에서 팀 케이힐과 아치 톰슨의 연속골에 힘입어 이라크에 2대 1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호주는 1승 2무 1패,승점 5점으로 승점 10점의 일본에 이어 조 2위에 올라 3회연속 본선진출의 희망을 살렸습니다.

호주는 후반 27분 이라크의 알라 압둘 제흐라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가다 후반 35분 팀 케이힐이 동점골을 터뜨린데 이어 후반 39분에는 아치 톰슨이 극적인 역전 결승골을 터뜨려 승리를 결정지었습니다.

B조 최하위였던 오만은 요르단을 2대 1로 물리쳐 호주에 이어 조 3위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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