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신고리와 영광에서 원전 2기가 2시간 간격으로 고장이 나서 가동을 멈췄습니다. 고장으로 인한 원전 가동 중단은 올해만 벌써 7번째입니다. 불안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2. 연휴가 끝나면서 대선 후보들의 발걸음이 빨라졌습니다.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대통합 행보를 이어갔고,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후보는 민주화 세력과 호남 지역 같은 지지층을 상대로 세 확산에 나섰습니다.
3. 구미 화학공장에서 발생한 불산가스 유출 사고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인근 농가의 농작물이 말라죽고 가축들이 이상 증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4. 일교차가 커지면서 눈병이나 감기 같은 바이러스성 질환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 겨울에는 치료제를 써도 듣지 않는 A형 독감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우려됩니다. 집중 취재했습니다.
5. 사회적 기업이나 마을 기업처럼 공동체를 기반으로 한 기업이 착한 성장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공동체 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미래한국 리포트에서 짚어봅니다.
6. 65세 이상 노인들의 83%가 노인의 기준은 70세라고 답했습니다. 노인을 보살펴야 할 대상으로 보는 대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게 노인 문제의 진정한 해법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