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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 1호기 고장으로 터빈·발전기 정지

월성 1호기 고장으로 터빈·발전기 정지
경북 경주의 월성원전 1호기가 고장으로 터빈과 발전기가 정지됐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공사는 오늘(16일) 오후 5시쯤 월성 1호기가 정상 운전 중 발전기의 변압기 고장으로 터빈과 발전기가 정지됐다고 밝혔습니다.

고장이 난 원자로는 출력을 60%까지 줄여 안정적으로 유지 중이지만, 발전기가 고장이 나면서 전기생산은 중단됐습니다.

월성원전 측은 발전소 안전엔 이상이 없으며, 방사능 외부 누출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현재 전기 수요가 그리 높지가 않아 전력 수요에도 문제가 없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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