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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볼라벤 복구작업에 경찰 1,600명 투입

태풍 볼라벤 복구작업에 경찰 1,600명 투입
경찰청은 15호 태풍 '볼라벤'으로 발생한 피해를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복구하기 위해 경찰 천657명을 투입했다고 밝혔습니다.

투입 지역은 피해가 확인된 제주 강정포구 해안가와 전남 순천 딸기 농가 등 전국 38개 지역입니다.

경찰은 또 볼라벤으로 인한 피해가 큰 상황에서 제14호 태풍 '덴빈'이 내일(30일) 국내에 상륙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이와 별도로 교통관리와 예방순찰 인력을 운용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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