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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텍사스 매춘 단속에 한인여성 무더기 검거

미국 텍사스 매춘 단속에 한인여성 무더기 검거
미국 텍사스주에서 불법 마사지업소를 차리고 성매매를 일삼아온 한인 여성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텍사스 지역 언론에 따르면 최근 휴스턴 지역 해리스 카운티 경찰의 퇴폐업소 단속에서 아시아계 여성 7명이 성매매와 알선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피의자 7명 중 6명이 한인, 1명이 중국계이며, 이들 가운데 한인 두 명은 당국의 허가 없이 마사지 업소를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한편, 경찰은 불법 마사지업소 운영에 한인 범죄조직이 연루된 정황도 확보하고 한인 업소들을 상대로 수사망을 확대할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확산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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