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주목 이뉴스] 병원 실수로 아이 손가락 절단?

[주목 이뉴스] 병원 실수로 아이 손가락 절단?
한 대학병원에서 실수로 아이 손가락을 절단해 놓고, 피해자들을 성의없이 대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일산의 한 병원에서 10개월 된 여자 아이를 치료하던 중, 아이의 왼손검지 손가락 지문부위를 절단하는 사고를 냈습니다.

엄연한 의료사고죠? 그런데 사과를 요구하는 아이의 부모에게 병원측의 태도, 아주 무성의했습니다.

"심한 상처가 아니다" "이미 벌어진 일 어쩌겠느냐" "원하는 게 뭐냐"고 몰아붙이면서, 병원의 결정을 기다리라고 했다는데요.

피해 부모는 장애 판정을 받거나 손가락이 절단 돼야 많이 다친 거냐면서, 병원의 무성의한 태도를 비난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