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한 엄마를 그리워하는 16살 소녀의 영상 편지가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영국에 살고 있는 16살 소녀 케이티가 그 주인공인데요, 영상은 케이티의 밝은 미소와 함께 간단한 자기 소개로 시작됩니다. 그녀는 얼마 전 자살로 생을 마감한 엄마와 자살을 생각하는 사람들에 대한 애정을 담아 쓴 글을 한 장씩 넘기며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엄마에 대한 안타까운 사연과 자신의 심정을 전하며 동시에 자살을 생각하는 사람을 위해 도움을 주기 위한 내용입니다.
소녀의 영상 편지는 해외 언론을 통해 소개되면서 네티즌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