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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세계] 1분 동안 벼락 '2번' 맞은 남자

세상에 재수가 없어도 이럴 수가 있을까 싶습니다.

역시 중국에서 일어난 황당한 일입니다.

어둑어둑한 도로를 행인들이 빠른 걸음으로 지나갑니다.

한 바탕 비를 앞두고 천둥이 치는 모양입니다.

뒤늦게 도로에 나타난 남자 위로 번쩍 섬광이 비칩니다.

벼락을 맞은 겁니다.

다행히 잠시 뒤 정신을 차린 남자, 얼얼한 뒤통수를 만지며 서둘러 가던 길을 재촉합니다.

하지만 불과 몇 초가 안돼 또 다시 벼락을 맞고 아예 실신해 버렸습니다.

한참을 누워있던 남자, 이번에도 오뚜기처럼 벌떡 일어났습니다.

시커멓게 그을린 땅 바닥을 보면 충격의 강도가 짐작이 되는데요, 따져보지는 않았지만 1분안에 벼락을 두 번 맞기가 아마도 로또 1등 당첨보다 힘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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