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여행서적, 중국 '우수도서' 후보에 올라

배우 배용준 씨가 아시아의 대표스타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습니다.

배용준 씨가 발간한 여행서적이 중국에서 우수도서 후보에 올랐는데요, 자세한 내용 함께 보시죠.

배용준 씨는 지난 2009년! 한국 전통의 맛과 여행지 등을 소개하는 여행 에세이를 발간했습니다.

발간당시 이 책은 국내에서 베스트 셀러에 오르는 등 높은 인기를 끌었죠? 해외에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한류스타의 서적답게 일본, 대만, 중국 등 세계 각국에 수출됐는데요, 중국에서는 '2010년 우수도서' 후보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중국의 최대 신문사에서 선정하는 '2010 우수도서'의 유일한 한국 후보로 오른건데요, 이 신문사는 매년 그 해 출간된 서적 가운데 문화, 사회과학, 예술·생활 등 모두 5개 부문에서 올해의 도서를 선정합니다.

부문별로 10권씩 선정된 후보작들은 최종 심사를 거쳐 올해의 최고도서로 선정되는데요, 배용준 씨의 여행 에세이는 한국 전통의 멋과 맛을 현지 언어로 완벽하게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아 예술생활 부문 후보에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