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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 곁에 잠든 고 최진영, 49재 조용히 치러져

어제(16일)는 고 최진영 씨가 세상을 떠난 지 49일 째 되는 날이었는데요.

49재는 고인이 안치된 경기도 양평에서 조용히 치러졌습니다. 

어제(16일) 오전 고 최진영 씨의 49재가 치러졌는데요.

이날은 부모와 조카들 등 측근 2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독교식으로 조용히 치러졌습니다.

먼저 세상을 떠난 고 최진실 씨의 두 자녀 환희와 준희도 삼촌에게 빨간 장미를 헌화했는데요.

삼촌의 죽음을 모르는 듯 천진난만한 모습을 보여 주위를 더욱 안타깝게 했습니다.

고 최진실 씨와 최진영 씨의 어머니는 남매의 사진을 보고 '보고싶다'고 오열하며 참았던 그리움을 터트렸습니다.

당시 고인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고 최진영 씨의 묘는 최진실 씨의 납골묘 옆에 임시로 가묘를 마련했었죠?

가족들은 이번 49재에 정식 납골묘를 만들어 유골을 안치할 계획이었는데요.

납골묘 제작이 늦어져 재 안장식 일정을 사후 100일째가 되는 7월 초로 연기했습니다.

이때 가수 활동을 했던 최진영 씨를 추모하기 위한 노래비도 함께 세워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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