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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학교, 개학 후 신종플루 환자 늘어나

서울지역 학교에서 신종플루 환자가 개학 이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 교육청은 9일까지 시내 281개 유치원과 초중고에서 교직원 8명을 포함해 모두 735명의 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213명은 완치됐지만, 552명이 격리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 5일 집계 수치인 191개교, 389명과 비교하면 환자 수가 2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시 교육청은 현재 임시휴교를 한 학교가 모두 12곳이고, 학원도 학원 21곳에서 24명의 환자가 발생해 5곳이 임시휴원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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