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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교실 공기 '유해물질' 오염 심각하다"

초·중·고교 교실의 공기가 내장재와 책상 등에서 방출된 유해물질로 오염되고 있어 환기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대구가톨릭대 양원호 교수팀은 13일 전국 55개 유치원·초·중·고교의 교실과 실험실, 컴퓨터실의 공기오염도를 조사한 결과 새집증후군 유발물질인 포름알데히드 등이 환경기준을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조사 결과 학생들이 생활하는 시간이 가장 긴 교실의 경우 이산화탄소와 미세먼지,총부유세균, 포름알데히드의 평균 농도와 계절별 농도가 실내 공기 오염물질 기준을 초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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