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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양치질 직접 할 정도"…10월 10일 주목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현재 와병중인 것은 분명하지만, 직접 양치질을 할 수 있는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김 위원장의 건강 상태에 대해 "양치질을 할 수 있는 정도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해 반신불수 등 최악의 건강상태는 아님을 시사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김 위원장이 뇌졸중으로 쓰러진 것으로 판단하고 있지만, 뇌 혈종일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의 정확한 호전 여부는 다음달 10일 노동당 창건 기념식에 참석해서 건재를 과시할 지에 따라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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