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극부터 사극까지 드라마를 통해 차근차근 연기폭을 넓혀가는 한효주 씨.
'일지매' 속 한효주 대사 이번엔 청춘 멜로 영화에 도전합니다.
영화에서 여주인공을 맡은 건 이번이 처음인데요.
영화경험이 부족하지만 드라마를 통해 구축한 청순한 이미지와 연기력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는 후문입니다.
드라마 '하늘이시여'로 스타덤에 오른 윤정희 씨도 데뷔 5년 만에 영화에 출연했습니다.
특히 처음으로 공포영화에 출연해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드라마 스타들은 연기력과 인지도를 고루 갖췄기 때문에 여배우 기근에 시달리는 충무로에서 환영받고 있습니다.
반면 영화계에서 인정받은 배우들은 드라마로 대거 이동하고 있습니다.
이원종, 이문식 씨 등 개성있는 배우들은 활동 영역을 넓힐 수 있고 시청자들은 영화에서만 보던 배우들을 tv로 만날 수 있어 신선하다는 반응입니다.
활동 영역의 경계를 허문 배우들, 앞으로 어떤 모습을 더 보여 줄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