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이강국 헌재소장, 태안서 방제작업 '구슬땀'

이강국 헌법재판소장과 목영준 재판관이 주말인 19일 오후 헌재 직원, 가족 등 120여 명과 함께 충남 태안을 찾아와 기름 방제작업을 벌였다.

이들은 오후 2시부터 3시간여 동안 태안군 소원면 파도리해수욕장 인근에서 바닷가 자갈, 바위에 눌어 붙은 기름때와 타르를 제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강국 헌재소장은 "기름유출 사고로 큰 피해를 본 주민들과 고통을 함께 나누고 직원들간의 화합을 다지기 위해 태안에 왔다"고 말했다.

당초 이 헌재소장과 직원들은 작년 연말 태안에 봉사활동을 올 예정이었으나 헌법소원 사건 처리 등 중요 업무가 밀려 일정을 늦춘 것으로 알려졌다.

(태안=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