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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70쌍둥이 사는 마을 '화제'

'순간포착!세상에 이런일이' 17일 방송서 소개

'70쌍둥이'가 사는 마을이 정말 있을까?

SBS'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는 17일 인도 남부 케랄라 지역 쌍둥이 마을을 직접 취재, 소개했다.

         

이 마을에는 일란성, 이란성 쌍둥이들이 유난히 많다.  63세 최고령 쌍둥이 노인부터 생후 5개월 된 최연소 쌍둥이들까지 무려 70쌍둥이가 한 마을에 살고 있다.

순간포착팀에 따르면 마을 사람들은 유난히 쌍둥이가 많은 이유를 세가지로 추측했다.  먼저, 마을 중앙에 있는 영험한(?) 연못에서 목욕을 하면 쌍둥이를 낳는다는 설이다. 또다른 추측은 '라마'라는 신에게 기원을 하면 쌍둥이를 낳을 수 있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유전설이다. 이 마을에서 쌍둥이를 낳은 한 여성은 아버지도 쌍둥이셨다고.

쌍둥이가 많은 이유를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마을 사람들은 이를 '축복'이라 생각하며 살아간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는 맨발로 눈길을 걷는 현대판 '설인'과 지극 정성으로 돌아가신 어머니의 무덤을 돌보는 한 할머니의 사연 등을 방송했다.

관/련/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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