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는 29일 부산 사상공단을 찾아 중소기업체 관계자 20여 명과 간담회를 갖고 중소기업이 살아야 대기업도 살 수 있다면서 중소기업을 국민의 기업으로 키울 수 있는 중소기업 대통령이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문 후보는 중소기업부를 신설하는 것은 물론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중소기업 기술의 시장성을 평가하고 이를 상업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술평가원과 시장성평가원을 설치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문 후보는 또 중소기업의 자금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외국인 직접투자가 절실하지만 정경유착의 부패가 이를 막고 있다면서 이번 대선에서 반드시 부패청산을 이뤄달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