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성매매특별법 시행 3년, 땅값 30배 폭등

성매매 특별법 발효 3주년, 잔치는 시작됐다.

장소는 성매매 집결지, 수천억 원대 돈 잔치다.

최근 재개발 열풍이 불어 닥친 용산과 하월곡동 등 대표적 성매매 집결지는 정부의 부동산 대책을 비웃듯 해마다 땅값이 두세 배씩 치솟고 있다. 3.3제곱미터(1평)당 1억 3천만 원! 8년 만에 30배가량 오른 용산 집결지 땅값이다.

성매매 업소는 모두 철거되고 초고층 주상복합 빌딩이 들어설 예정이다. 땅주인들은 이를 ‘천지개벽’이라고 표현했다. 재개발 이익은 그동안의 소외와 설움에 대한 정당한 대가라고 땅주인들은 주장하고 있다.

[방송정보]

ㆍ제작 : 보도제작국 보도제작2부

ㆍ기획 : 조윤증 / 취재기자 : 윤창현, 하대석

ㆍ연락처 : 02) 2113-4226 / Fax : 02) 2113-4229

ㆍ뉴스추적홈페이지: http://tv.sbs.co.kr/pursi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