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3일)은 여러분들께서 접하기 쉽지 않은 봄나물들만 골라서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봄의 미각은 봄나물에서 느끼실 수가 있는데요.
평소에 드시는 봄나물들도 물론 몸에도 좋고 맛도 좋겠지만, 오늘은 뭔가 특별한 봄나물 드셔보시면 좋을 것 같아서 저희가 아주 귀하디 귀한 봄나물들만 오늘 준비를 한번 해봤습니다.
우선 무쳐먹기도 하고 장아찌로 담가먹기도 하는 피부미용에 아주 좋습니다, 귀한 봄나물 잣댓삭이 나와있고요.
또 초고추장에 무쳐 먹으면 향긋한 냄새에 씹으면 씹을수록 감칠맛이 나는 방풍나물이 나와있어요.
생으로 무쳐먹어도 살짝 데쳐서 먹어도 독특한 향이 입 안 가득 퍼지는 어수리 나물이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어수리나물밥>
요리재료: 대파 30g, 어수리 100g, 마늘 3개, 쌀 100g, 고추 1/2개, 콩 100g, 깨 1t, 간장 2t, 참기름 1t, 설탕 1t, 소금약간
1. 손질한 어수리는 데쳐서 물기를 제거하고 불린 콩은 믹서에 갈아준다.
요리TIP : 불린 쌀로 밥을 할 때 불려서 간 콩을 물과 함께 넣으면 고소한 밥맛을 낼 수 있다.
2. 밥이 끓으면 어수리나물을 넣고 뜸을 들이고 간장, 설탕, 파, 마늘, 고추, 깨, 참기름을 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