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브로콜리 싱싱한가요' 질문할 수 있으려면?《오늘 브로콜리 싱싱한가요?》 [북적북적] 북적북적 406: '오늘 브로콜리 싱싱한가요' 질문할 수 있으려면? 《오늘 브로콜리 싱싱한가요?》 "먼저 양파에게 물었더니 진득하게 볶아 캐러멜화를 시켜 단맛을 뽐내고 싶다고 답했다. SBS 2023.12.31 07:27
삶은 "특권이자 모험" 《고맙습니다》-올리버 색스 [북적북적] 북적북적 405: 삶은 "특권이자 모험" 《고맙습니다》-올리버 색스 내게 원소와 생일은 늘 하나로 얽혀 있는 것이었다. 어릴 때부터, 내가 원자번호를 처음 알게 되었을 때부터 그랬다. SBS 2023.12.24 07:07
마침내 사랑을 아는 우리들에게 《선명한 사랑》 [북적북적] 북적북적 404: 마침내 사랑을 아는 우리들에게 《선명한 사랑》 그랬던 내가 지금은 사람을 사랑한다. 내 마음이 사랑이라는 걸 분명히 알고 있다. SBS 2023.12.17 07:04
"저 스타벅스에서 일해요"?!…'저도 가끔요'- 권남희 《스타벅스 일기》 [북적북적] 북적북적 403: "저 스타벅스에서 일해요"?!..'저도 가끔요'- 권남희 <스타벅스 일기> "화장실에 다녀오니 아이와 엄마는 집에 가려고 밖에 나와 있었다. SBS 2023.12.10 07:05
백만장자 개가 그림을 고르면, 불태운다? 《불타는 작품》 [북적북적] 북적북적 402: 백만장자 개가 그림을 고르면, 불태운다? 《불타는 작품》 '스마트폰보다 강력한 소설'. 윤고은 작가의 신작 장편 《불타는 작품》을 한 마디로 설명하라면? 여러 수식어를 제치고 최종적으로 이렇게 말할 수 있지 않을까. SBS 2023.12.03 07:23
그래도, 서로의 품에 기댈 수 있도록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 [북적북적] 북적북적 401: 그래도, 서로의 품에 기댈 수 있도록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 나는 당황스럽고 수치스러운 마음으로, 그렇지만 한편으로는 그녀가 나를 분명히 도와주리라는 믿음을 품고 그녀를 불렀다. "선생님." 최은영 작가의 는 지난 여름의 한가운데 나왔습니다. SBS 2023.11.26 07:10
마시지 않을 수 없는 밤, 읽지 않을 수 없는 책…정지아 《마시지 않을 수 없는 밤이니까요》 [북적북적] 북적북적 400: 마시지 않을 수 없는 밤, 읽지 않을 수 없는 책..정지아 <마시지 않을 수 없는 밤이니까요> “살아있는 모든 것의 슬픔을 애도하며 나는 한 방울의 눈물을 찔끔 떨궜다. SBS 2023.11.05 11:04
우울한 당신을 살려낼 책 《죽고 싶은 사람은 없다》 [북적북적] 북적북적 399: 우울한 당신을 살려낼 책 《죽고 싶은 사람은 없다》 목숨을 구해준 사람을 우리는 '생명의 은인'이라고 하죠. 그런데 세상엔 목숨을 구해주는 사람만 있는 게 아닙니다. SBS 2023.10.29 07:01
나의 시간을 머금은 그들에게 《또 못 버린 물건들》[북적북적] 북적북적 398: 나의 시간을 머금은 그들에게 《또 못 버린 물건들》 내 물건들이 나에 대해 말하기 시작했다. 서늘해졌습니다. 어느새 가을이 되었어요. SBS 2023.10.15 11:39
과연 "귀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에는 무슨 의미가? [북적북적] 북적북적 397: 과연 "귀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에는 무슨 의미가? "우리 회사에선 내가 껌 종이 같은 사람이라는 걸 이재 씨는 알까. SBS 2023.10.08 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