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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 피해자 최면 영상까지 유출"...두 얼굴의 프로파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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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방송, 드라마에 출연해 톱 배우를 최면하는 등 유명세를 탄 프로파일러 박 모 경위. 사설 최면학회를 운영하며 성범죄를 저질렀다는 의혹이 SBS 궁금한 이야기 Y를 통해 불거졌었는데요. 박 경위의 범죄 행각이 여기에 그치지 않았다는 사실이 '끝까지판다' 팀 취재를 통해 새롭게 드러났습니다. 자신이 실시한 최면 수사/치료 동영상은 물론, 경찰관들의 내밀한 사생활이 담긴 상담 기록까지 무단 유출해 사적으로 사용한 의혹입니다. 두 얼굴의 프로파일러, 박 경위의 추가 범죄 의혹은 물론, 그의 일탈을 가능케 한 제도적 허점까지 끝까지 취재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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