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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만 열외..성희롱 예방교육 명단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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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 미투 문제가 불거질때마다 앞다퉈 관련 법안을 만들겠다고 나서는 국회. 하지만 국회의원으로부터 성적 접촉을 당하고 술시중을 요구받는 여성 보좌진이 여전히 존재하는 등 국회 내 성폭력 문제는 심각했습니다. 언행이 딴판이 의원들의 민낯을 보여주는 증거로 지난 10년 동안 국회사무처가 실시한 성희롱 예방교육에 참석한 의원 명단을 입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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