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객 태우고 다니는데…낚싯배 안전 규제는 뒷전 최근 배를 타고 낚시를 즐기는 인구가 많이 늘어 지난해에는 34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하지만 낚싯배는 대부분이 지자체에 신고만 하면 출항할 수 있는 10t 이하의 작은 어선들입니다. SBS 2017.12.04 20:44
"순식간에 물 들어와"…'에어 포켓'서 버틴 생존자들 전복된 낚싯배 안에서 두 시간 반 동안 버티다 구조된 생존자 3명이 있습니다. 선체 내부에 남아 있던 공기층 즉 '에어 포켓'에 있었기 때문에 살아날 수 있었던 겁니다. SBS 2017.12.04 20:37
속도 안 줄인 급유선 선장 "낚싯배가 피해갈 줄 알았다" 해경은 급유선 앞머리가 낚싯배 좌측 후미를 들이받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급유선은 좁은 수로를 지날 때도 속도를 줄이지 않았는데 선장은 낚싯배가 피해갈 줄 알았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7.12.04 20:29
어선과 묶인 구조선 "출발에만 20분"…레이더도 없었다 수중구조대 말고 처음 현장에 도착한 구조대도 아주 빨리 온 건 아니었습니다. 출동 명령 이후 30분 이상 걸렸는데 구조선 전용 선착장도, 낚싯배에 있던 야간 운항용 레이더도 없었습니다. SBS 2017.12.04 20:26
'조선미'를 한껏 뽐내다…21세기에 나타난 임꺽정 스브스 임꺽정 아이템 수정 SBS 2017.12.04 20:21
낚싯배 구조 늦은 이유 "구조선 고장"…어이없는 해명 지금부터 낚싯배 사고 속보 이어가겠습니다. 사고 당시 수중 구조대가 골든 타임을 넘겨 도착했기 때문에 희생이 커진 게 아니냐는 논란이 일었죠. 실제로 1시간 30분 가까이 걸린 이유를 알아봤더니 타고 가야 할 구조선이 고장 난 상태였습니다. SBS 2017.12.04 20:19
내년도 예산안 '지각 합의'…공무원 9400여 명 증원 우여곡절 끝에 내년도 예산안 협상이 겨우 타결됐습니다. 최대 쟁점이었던 공무원 증원 규모는 9,400여 명 선에서 합의됐습니다. 밥값 못하는 국회가 법정 시한을 이틀이나 넘긴 상황이라는 건 이미 알고 계실 겁니다. SBS 2017.12.04 20:10
오늘의 주요뉴스 1. 내년도 새해 예산안이 법정 시한을 이틀이나 넘긴 뒤에야 극적으로 타결됐습니다. 최대 쟁점인 공무원 증원 규모는 당초 정부 안에서 약간 줄어든 9천400명 수준입니다. SBS 2017.12.04 20:04
당신이 왜 그것을…과르디올라 감독의 '노란 리본' 대한민국 뉴스의 기준, 중심을 지키는 저널리즘 SBS 뉴스 - 시청자의 눈높이에 맞는, 더욱 품격 있는 뉴스를 제공합니다. SBS 2017.12.04 19:50
과기정통부·원자력연구원, 연구용 원자로 '하나로' 5일 재가동 연구용 원자로인 '하나로 원자로'가 5일 재가동에 들어갑니다. 3년 5개월 만인 이번 재가동으로 의료용·산업용 방사성 동위원소의 국내 공급이 원활해질 전망입니다. SBS 2017.12.04 1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