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청원, 인권위원장에 답변 요청"…오해만 키운 靑 검찰 조사 과정에서 조국 전 장관 가족의 인권이 침해됐으니까 그걸 국가인권위원회가 조사해 달라는 청와대 청원이 얼마 전에 올라왔었습니다. 그래서 청와대가 인권위에 답변을 요청하는 공문을 보냈는데 그걸 두고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SBS 2020.01.17 20:34
직권남용 기소된 조국, '절제의 형법학' 강의 개설 계획 검찰이 청와대 민정수석 시절 유재수 부산시 부시장에 대한 특별감찰을 중단한 혐의로 오늘 조국 전 장관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이런 가운데 조 전 장관은 다음 학기 서울대 로스쿨에서 사법기관의 과도한 수사를 절제해야 한다는 내용을 강의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SBS 2020.01.17 20:32
'삼성 준법감시위' 양형 반영되나…檢, 장충기 소환 통보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국정농단 뇌물 파기환송심 네 번째 재판이 오늘 열렸습니다. 재판부는 삼성이 최근 꾸리기로 한 '준법감시위'가 잘 운영되는지를 살펴 양형 기준에 반영할 수 있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SBS 2020.01.17 20:30
"죽음의 경주 멈춰라"…청와대 향한 4박 5일 오체투지 지난해 11월 한국마사회의 부조리한 운영을 비판하며 고 문중원 기수가 세상을 떠나고 50일이 지났습니다. 유족들은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면서 아직 장례를 치르지 않고 있는데요, 오늘 청와대 방면을 향해 오체투지 행진을 시작했습니다. SBS 2020.01.17 20:30
'우한 폐렴' 2번째 사망자 뒤늦게 공개…주변국 확산 조짐 중국에서 우한 폐렴 신종코로나바이러스로 60대 남성이 숨지면서 사망자가 두 명으로 늘었습니다. 중국 당국은 이 사실은 이틀이 다 돼서야 공개했고 감염 경로도 밝히지 않았습니다. SBS 2020.01.17 20:29
최현석 셰프도 휴대전화 털렸다…영상 · 문자 들고 협박 배우 주진모 씨에 이어서 유명 셰프 최현석 씨도 휴대전화를 해킹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킹과 협박, 유포 순서의 비슷한 수법이었던 것으로 보이는데 연예계에서는 이런 식으로 협박받은 이들이 더 많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SBS 2020.01.17 20:28
"유병언 세 자녀, 세월호 수습비 1,700억 내라" 첫 판결 세월호 참사 직후인 지난 2014년 6월, 숨진 채 발견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에겐 아들 두 명과 딸 두 명이 있습니다. 그동안 자녀들에 대한 수사도 이뤄졌는데 큰아들 유대균 씨는 징역형을 선고받은 뒤 4년 전 만기 출소했고, 딸 유섬나 씨는 횡령과 배임 혐의로 징역 4년을 선고받고 지금도 복역 중입니다. SBS 2020.01.17 20:25
'전두환 추적' 임한솔 탈당…'땅콩 회항' 박창진 출마 얼마 전 전두환 씨가 골프를 치고 고급 식당에서 밥 먹는 모습을 폭로했었던 임한솔 정의당 부대표가 오늘 정의당을 탈당해서 총선에 나가겠다고 선언했습니다. SBS 2020.01.17 20:25
'비례' 못 쓴다니 '미래한국당'으로…"발음이 비슷"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비례 한국당처럼 기존 정당 앞에 '비례'라는 단어만 붙인 이름은 쓸 수 없다고 얼마 전에 결정했습니다. 그러자 한국당이 '비례한국당' 대신 '미래한국당'을 쓰겠다고 했습니다. SBS 2020.01.17 20:20
김성태-KT 2인자 저녁식사 '카드 내역', 무죄 불러냈다 딸의 취업을 청탁했다는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김성태 의원 딸이 KT에 특혜 채용된 건 맞지만, 그걸 뇌물로 보기는 어렵다는 게 재판부 판단입니다. SBS 2020.01.17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