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죄' 받았는데…혐의에 개인정보까지 무분별 공개 법원에서 무죄를 선고받고 이에 대한 형사 보상금을 받게 되면 정부가 발행하는 관보에 그 사실이 실리게 됩니다. 그런데 문제는 여기에 이름과 생년월일, 집 주소까지 개인정보가 무분별하게 공개된다는 겁니다. SBS 2018.10.14 20:47
'군부대 위문·술자리 공연'이 교육 목적?…수익금도 불투명 들으신 대로 학교 측은 무대 경험 쌓으라고 교육 목적으로 내보냈다는 겁니다. 하지만 앞서보신 것처럼 학생들의 얘기는 전혀 다릅니다. '수치스러웠다'고 말하는 학생도 있습니다. SBS 2018.10.14 20:44
학교 밖 행사에 동원된 학생들…공연 전문 고교 '감사 착수' 유명 아이돌을 여럿 배출한 서울의 한 공연 전문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학교 밖 어른들 행사에 동원해 교육청이 특별감사에 들어갔습니다. 군부대 위문 공연은 물론이고 학교장의 사적 모임에도 동원됐다는 의혹이 나오고 있습니다. SBS 2018.10.14 20:40
이번에도 '한시적' 인하…유류세 포기 못 하는 이유는 경제부 정호선 기자와 더 이야기를 해보죠. Q. 유류세 한시적 인하, 배경은? [정호선/기자 : 현재 수출만 잘나가지, 투자와 고용지표는 좋지 않죠. SBS 2018.10.14 20:33
정부, 10년 만에 유류세 한시 인하…경제 활력 도움 될까 정부가 경기를 띄우기 위해서 휘발유·경유에 붙는 세금을 한시적으로 깎아주는 방안을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10년 전에도 한 번 했었는데, 비슷하게 한다면 휘발유로 치면 ℓ에 80원 정도 값이 내려가지 않을까 예상이 됩니다. SBS 2018.10.14 20:25
'코리안 웨이' 개척하려다 사고…도전 멈추지 않는 이유 7년 전, 박영석 대장도 그랬고 이번에 김창호 대장도 아무도 못 가본 길을 개척하려다가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힘들고 어렵다고 할수록 더 도전해보고 싶은 게 등반가들에 정신이라는 게 주변 설명입니다. SBS 2018.10.14 20:19
돌풍에 베이스캠프 휩쓸린 듯…국제 전문가들도 "안타까워" 구조대 이야기는 캠프가 통째로 강한 돌풍에 날아가서 아래 계곡까지 떨어진 걸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히말라야 날씨가 궂긴 하지만, 그중에서도 이례적이었다는 돌풍이었다는 분석입니다. SBS 2018.10.14 20:15
원정대 시신 모두 수습…유족들 현지 못 가 '발 동동' 히말라야 원정대 사고 소식부터 시작합니다. 사고 이틀 만에 원정대원들 모두 수습이 돼서 오늘 낮에 산 밑으로 내려왔습니다. 그런데 가족들은 비행기 표를 구하질 못해서 출발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SBS 2018.10.14 20:09
'극우 막아라' 베를린서 시민 24만 명 거리로 쏟아져 독일 수도 베를린에서 24만 명의 시민이 극우 포퓰리즘의 발호에 맞서기 위해 거리로 쏟아져나와 시위를 벌였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13일에 열린 집회에는 노조, 동성애 권리 단체, 학교, 극장 등의 시민 단체가 참가했으며, 시민의 행렬은 베를린 시 중심부 알렉산더 플라츠에서 전승기념탑까지 5㎞ 정도 이어졌습니다. SBS 2018.10.14 20:09
축구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 장학영 승부조작 혐의 구속 축구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 장학영 전 성남 FC 선수가 프로 축구 선수에게 승부조작을 제안하며 5천만원을 건네려 한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부산 중부경찰서는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혐의로 37살 장학영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10.14 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