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속 수천 명 "사드 반대"…건너편에선 "박근혜 석방" 광복절인 오늘 빗속에서 진보, 보수 단체들의 대규모 집회가 열렸습니다. 진보단체들은 사드 배치 반대를 외쳤고, 보수단체는 사드 찬성과 박근혜 전 대통령 조기 석방을 외쳤습니다. SBS 2017.08.15 21:11
지워지지 않는 쓰라린 고통…'한국의 히로시마'를 아시나요? '한국의 히로시마'로 불리는 곳이 있습니다. 일제에 의해 강제징용갔다가 원폭 피해자가 되어 돌아온 분들이 모여 사는 곳, 경남 합천인데 72년이 지났지만 그때의 참혹함과 쓰라린 고통은 지워지지가 않습니다. SBS 2017.08.15 21:09
'다시 걸어가자' 더 당당해진 소녀상…전국 곳곳 기념행사 광복 72주년을 맞은 오늘 그 의미를 되새기는 다양한 행사들이 열렸습니다. 전국 11곳에 새롭게 평화의 소녀상이 자리 잡기도 했는데, 과거를 기억하면서 더 당당하게 미래로 나아가자는 뜻을 담았습니다. SBS 2017.08.15 21:05
폭우에 대규모 산사태까지…시에라리온서 300여 명 사망 서아프리카에 있는 시에라리온에서 이틀째 집중 호우가 쏟아지면서 대규모 산사태가 일어났습니다. 지금까지 300명 넘게 목숨을 잃었습니다. 한세현 기자입니다. SBS 2017.08.15 21:02
군·해외 운전도 경력 인정…"車 보험료 환급받으세요" 자동차 보험에 가입할 때 해외나 군대에서 운전한 경력을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운전병 출신도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는 건데 대부분 이런 사실을 알지 못하고 더 비싼 돈을 내고 있습니다. SBS 2017.08.15 20:59
돌아온 '스타크래프트', PC방 점주에 "시간당 250원 내라" 20년 전 출시된 스타크래프트는 국내에서만 1천만 명이 즐기며 프로게이머라는 직업과 게임 중계방송이 생겨날 정도로 인기를 끌었던 게임입니다. 스타크래프트가 새 옷을 입고 돌아왔습니다. SBS 2017.08.15 20:57
"후배 여경 성폭행했다" 내부 신고…경찰, 증거물 분석 50대 경찰관이 20대 후배 여자 경찰관을 여러 차례 성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해당 경찰관은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17.08.15 20:55
한꺼번에 멈춰선 롯데월드 놀이기구…불안에 떤 사람들 휴일인 오늘 오전 롯데월드에서 순간적으로 정전이 일어나 놀이기구 19대가 한꺼번에 멈춰섰습니다. 롯데월드에서는 열흘 전에도 3시간 동안 놀이기구 운행이 중단된 적이 있었습니다. SBS 2017.08.15 20:51
조선왕실 '태실지' 밀어낸 '친일파 최연국의 묘' 조선 임금의 태가 묻힌 곳을 '태실지'라고 부릅니다. 그런데 단종의 태실지에 친일파 묘가 들어서 있고, 유물들은 훼손돼 있었습니다. SBS 2017.08.15 20:49
'반성' 빠진 아베 연설…日 의원, 야스쿠니 신사 대거 참배 정작 침략과 전쟁의 당사자인 일본은 오늘도 여전히 반성과는 거리가 먼 모습을 보였습니다. 아베 총리는 전쟁 책임을 계속 외면했고, 여야 의원들은 올해도 야스쿠니 신사를 찾았습니다. SBS 2017.08.15 2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