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 돈도 없는데"…'내수 살리기' 조기퇴근 실효성 있나 경제부 정호선 기자 나와 있습니다. 정 기자, 방금 본 일본의 이 '프리미엄 금요일' 제도, 우리 정부도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면서요? 정부가 오늘 발표한 내수활성화 방안 중 하나인데요, 한 달에 한 번 금요일에 2시간 일찍 퇴근해, 가족과 쇼핑, 외식해서 돈을 좀 써달라는 겁니다. SBS 2017.02.23 20:56
日 "매달 마지막 금요일 3시 퇴근"…소비 촉진 기대 소비 부진으로 경제가 활력을 잃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일본도 지금 우리와 고민이 비슷합니다. 그래서 일본이 매달 마지막 금요일은 오후 3시에 퇴근하자는 이른바 '프리미엄 금요일' 제도를 이번 주부터 도입합니다. SBS 2017.02.23 20:55
티끌 단서로 범인 추적…뺑소니 잡은 '매의 눈 경찰' 충북 음성군에서 어제 새벽 60대 남성이 뺑소니 사고로 숨졌는데, 경찰이 극적으로 가해 차량을 찾아냈습니다. 사건 현장에 남아있던 깨진 조각과 경찰관의 '매의 눈' 덕분이었습니다. SBS 2017.02.23 20:53
석탄 수입금지 조치에…北 "줏대 없는 中" 이례적 비방 북한이 이례적으로 중국을 대놓고 비방했습니다. 중국이 유엔 제재를 실행하며 북한산 석탄 수입을 중단한 게 직접적인 이유로 보입니다. 한상우 기자입니다. SBS 2017.02.23 20:53
돈 빌려준 사람도…'성매매' 육사생도, 졸업 전날 퇴교 육군사관학교 졸업을 딱 하루 앞두고 4학년 생도 3명이 오늘 퇴교 조치됐습니다. 성매매 때문입니다. 강청완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주 금요일, 육군사관학교 내부 전산망에 익명의 제보가 접수됐습니다. SBS 2017.02.23 20:47
총리실, 특검 연장 법안 처리 무산에도 "추가 입장 없다" 총리실은 오늘 특검 수사 기간 연장을 위한 특검법 개정안 처리가 무산된 뒤에도 수사 기간 연장 여부에 대해 아무런 입장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총리실 당국자는 "수사 진행 상황을 지켜보며 관련 법에 따라 면밀히 검토 중이라는 입장에 변함이 없고 오늘 추가로 내놓을 입장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7.02.23 20:47
'빙판 위 우생순' 여자 아이스하키, 중국에 짜릿한 역전 드라마…사상 첫 승 한국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오늘 열린 중국과의 4차전서 3-2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연장전까지 2-2 접전을 펼치던 양 팀은 슛아웃에서 승패가 갈렸습니다. SBS 2017.02.23 20:46
'부산 소녀상 이전' 공문 논란…"어느 나라 외교부냐" 우리 외교부가 일본 총영사관 앞에 있는 부산 소녀상을 이전하라는 취지의 공문을 보냈습니다. 서울 대사관 앞에 있는 소녀상의 위치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2.23 20:46
'김정남 이름' 언급 안 한 北…"암살사건, 남한 모략" 김정남 피살 사건 속보입니다. 북한이 이번 사건에 대해서 중앙정부 차원의 첫 공식반응을 내놨습니다. 한마디로 우리 정부가 미리 짜놓은 모략이라고 주장했습니다. SBS 2017.02.23 20:41
[사실은] "탄핵선고 직전 대통령 자진 하야"…근거 따져보니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 선고 직전에 전격 하야하는 시나리오가 있다." 탄핵 심판을 앞두고 정치권에 이런 설이 다시 번지고 있습니다. SBS 2017.02.23 2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