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생 입학과 동시에 '여권 압수'…"인권 침해" 반발 유학생인데 여권이 없다면 신분증이 없는 셈이니 불편한 게 한두 가지가 아닐 겁니다. 그런데 국내 일부 대학들이 유학생의 여권을 압수하듯 가져가서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SBS 2018.08.12 20:59
중국으로 휙, '야기'마저 한반도 패싱…기록적 폭염 계속 그나마 기대했던 게 태풍인데, 모두 우리나라를 피해가고 있습니다. 14호 태풍도 우리 쪽으로 오나 싶더니, 중국으로 가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정구희 기자입니다. SBS 2018.08.12 20:59
'장보기 겁난다' 밥상 물가 흔든 폭염…추석 물가도 비상 올여름 폭염, 사람들한테도 힘들었지만 동물들, 식물들한테도 가혹했습니다. 전보다 덜 자라고 덜 잡혀서, 결국 물가가 뛰고 있습니다. 여기 보시는 과일, 채소를 장바구니에 담으면 한 달 전에는 4만 2천 원이면 샀었는데, 이제는 7만 원 가까이 내야 될 지경입니다. SBS 2018.08.12 20:58
스타렉스 · 그랜저도 원인 모를 화재…소비자 불안 확산 연일 BMW에 불이 났다는 소식 전해드렸었는데, 이번 주말에는 또 국산 차에 잇따라서 불이 붙었습니다. 어제는 그랜저, 오늘은 스타렉스 엔진에서 문제가 생겼는데 정확한 원인이 뭔지는 확인 중입니다. SBS 2018.08.12 20:54
수업 못 들어도 괜찮다?…편법까지 쓰는 학교의 속내 이렇게 제대로 수업을 들을 수 없는 연예인이나 공무원들을 장학금까지 주면서 입학시키고 또 무난하게 졸업까지 시켜주는 학교의 속내가 궁금합니다. 이어서 민경호 기자입니다. SBS 2018.08.12 20:51
[단독] 수업 안 들어도 무탈히 졸업…장학금까지 받은 아이돌 과거 비스트 멤버로 활동했던 이 네 명은 모두 전남에 있는 같은 대학교를 다녔습니다. 며칠 전 시의원이나 공무원들에게 각종 편의를 봐주고 학위를 줬다는 의혹을 보도해 드린 그 대학교입니다. SBS 2018.08.12 20:51
효성 조현준, 명품 옷 신고 없이 들여오다 공항서 '덜미' 효성그룹 조현준 회장이 홍콩에서 들어오던 길에 세관에 걸렸습니다. 면세한도를 넘긴 옷을 갖고 들어오다가 적발된 건데요, 한진그룹 총수 일가의 밀수 의혹이 불거진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왜 그랬을까요? 보도에 이강 기자입니다. SBS 2018.08.12 20:48
출동 나간 소방 구조보트 뒤집혀…소방관 2명 실종 김포대교 아래 설치된 수중보 근처에서 구조활동에 나섰던 소방보트가 뒤집혀 소방관 2명이 실종됐습니다. 이 수중보는 눈에 잘 띄지 않아 해마다 이런 전복 사고가 끊이지 않는 곳입니다. SBS 2018.08.12 20:48
남은 회 데쳐서 '재사용'…"문제 없다"는 유명 뷔페 수도권에 여러 체인점이 있는 한 해산물 뷔페 회사가 음식이 남으면 주방으로 가져갔다가 재활용을 해서 손님한테 내놓고 있습니다. 초밥이나 회로 나온 걸 다져서 김밥으로 만들고, 대게를 다시 얼렸다가 녹여서 내놓는 식입니다. SBS 2018.08.12 20:42
국민연금 개편안에 시민들 '부글부글'…장관 '긴급 진화' 국민연금 문제가 주말 내내 뜨거웠습니다. 보험료는 올라가고 반대로 연금은 더 늦게 받을 거란 이야기가 나와서인데, 복지부 장관이 일요일 아침에 이례적으로 정해진 게 아니라고 입장문을 내놨습니다. SBS 2018.08.12 2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