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저를 세뇌했어요"…'그루밍 성범죄' 피해자들 폭로 어려운 이유는? 이처럼 어린 대상자와 돈독한 관계를 만들어, 심리적으로 지배한 뒤 성폭력을 가하는 것을 '그루밍'이라고 합니다. 그루밍은 원래 동물의 털을 손질하거나 몸단장하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SBS 2018.03.23 14:56
법제처, 대통령 개헌안 검토에 60여 명 투입 '속도전' 법제처는 국무회의가 열리는 오는 26일 전까지 대통령 개헌안에 대한 법률검토를 마치기 위해 전체 직원 200명 가운데 3분의 1가량인 60여 명을 투입한 것으로 23일 확인됐다. 연합 2018.03.23 14:52
'인터넷 음란방송' BJ 57명 무더기 이용정지·해지 방송통신심의위원회 통신심의소위원회는 23일 인터넷음란방송 57명에게 이용정지 혹은 이용해지 조치를 내렸습니다. 또 이런 음란행위를 방조한 개인인터넷방송사업체에 대해 향후 재발방지대책마련 권고와 함께 도합 14일간의 성인용 노출 콘텐츠 서비스 이용정지 조치를 내렸습니다. SBS 2018.03.23 14:50
볼턴, 비핵화 대가 질문에…"평화협정·대북 경제적 지원 필요 없어" 미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보좌관에 내정된 존 볼턴 전 유엔주재 대사가 미국이 북한과 평화조약을 체결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고 미 자유아시아방송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8.03.23 14:45
정상수, 폭행 혐의로 또 다시 불구속 입건 래퍼 정상수가 또 폭행혐의로 입건됐다. 음주운전, 폭행 등 1년새 5번째 경찰조사를 받게 됐다. 23일 서울 금천경찰서는 정상수를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수사 중이다. SBS연예뉴스 2018.03.23 14:44
"그만 울어" 4개월 아들 입막아 숨지게 한 엄마 징역5년 구형 울면서 보채는 4개월 된 아들의 코와 입을 막아 숨지게 한 30대 여성에게 검찰이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애초 살인 혐의로 기소됐다가 1심에서 "고의성이 없다"고 무죄를 선고받은 이 여성에게 검찰은 폭행치사죄를 추가 적용, 법원의 처벌을 요청했다. 연합 2018.03.23 14:42
한국당 "KBS 사장 후보자, 부하직원 성폭행 사건 은폐 의혹" 자유한국당은 23일 양승동 KBS 사장 후보자가 과거 부하 직원들 사이에 발생한 성폭행 사건을 무마하려 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양 후보자는 해당 주장이 사실과 다르며 당시 사건 해결과 피해자 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고 반박했습니다. SBS 2018.03.23 14:39
마트서 귤 한 봉지 훔친 80대 국가유공자 훈방 마트에서 귤 한 봉지를 훔치고 붙잡혀 경찰에서 훈방된 80대 국가유공자의 사연이 주변을 안타깝게 했습니다. 경기 고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1일 열린 경미범죄심사위원회에 절도 범죄를 저질러 82살 A씨가 즉결심판에 넘겨졌습니다. SBS 2018.03.23 14:32
MB, 다음 달 10일 구속 만기…검찰 다음 달 초 기소 관측 이명박 전 대통령을 구속한 검찰이 다음 달 10일까지 이 전 대통령의 신병을 확보한 상태에서 조사할 수 있게 됐습니다. 검찰은 구속 기간 10일을 한 차례 연장해 충분히 조사한 뒤 다음 달 10일 이내에 기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18.03.23 14:30
또 사립학교 비리…휘문고 명예이사장 등이 38억 원 횡령 서울 유명 자율형사립고 명예이사장 등이 학교건물 임대료 38억여 원을 횡령했다가 적발됐다. 서울시교육청은 관련 제보를 접수하고도 4개월간 아무런 조처도 안 한 것으로 드러났다. 연합 2018.03.23 1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