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농단 비호 의혹' 우병우 특검 소환…"최순실 모른다" '비선 실세' 최순실씨의 국정 농단 행위를 묵인하고 나아가 최씨의 인사 개입 등 전횡을 지원한 의혹을 받는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이 오늘 피의자 신분으로 특검에 소환됐습니다. SBS 2017.02.18 13:12
마에다 겐타, 200이닝 목표로 몸무게 7㎏ 늘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투수 류현진은 올 시즌 완벽하게 부활해 선발 투수진에 합류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현지 매체도 류현진을 다저스의 5선발 후보로 분류합니다. SBS 2017.02.18 13:12
"김정남, 생모 보러 모스크바 자주 방문…효심깊은 청년" 말레이시아에서 피살된 김정남이 20대 시절에는 생모 성혜림의 건강을 염려하는 효자였다는 주장이 나왔다고 자유아시아방송이 보도했습니다. RFA는 이신욱 동아대 교수가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에 기고한 글을 인용해 "이 교수가 모스크바 유학 시절인 1999년 가을 김정남을 처음 만났다"며 "김정남이 당시 투병 중이던 생모 성혜림을 보러 종종 평양에서 모스크바에 들른다고 털어놨다"고 전했습니다. SBS 2017.02.18 13:11
김정남 암살 北용의자 체포…"46세 리정철·외국노동자 신분증"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 암살 사건을 수사 중인 말레이시아 경찰은 네 번째 용의자로 북한 여권을 소지한 남성을 체포했다고 오늘 밤 셀랑고르 주에서 체포된 이 남성은 만 46세 '리정철'로, 외국인 노동자에게 발급되는 말레이시아 신분증인 'i-Kad'를 소지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17.02.18 13:09
[라이프] "택배로 보내주세요"…'취업 빙하기'가 얼린 졸업식 졸업식 시즌입니다. 새로운 출발을 시작을 꿈꾸며, 설레고 벅찬 감동이 가득해야 할 졸업식장이 조금 다른 분위기라고 합니다. 오늘 SBS '라이프'에서는 '취업 빙하기'가 불러온 달라진 졸업식 풍경을 살펴봤습니다. SBS 2017.02.18 12:59
말레이 경찰청장 "北, 법 지켜야"…김정남 시신인도 압박 일축 말레이시아 경찰이 김정남의 시신 인도를 고의로 늦추고 있다는 북한 측의 주장을 반박하며 말레이시아 법을 준수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칼리드 말레이시아 경찰청장은 "김정남 가족의 DNA가 확보되지 않는 한 조사가 종결될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현지 베르나마 통신이 전했습니다. SBS 2017.02.18 12:55
3번 최형우·4번 김태균…19일 요미우리전 선발 라인업 2017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 나서는 한국 야구대표팀의 수장 김인식 감독이 첫 실전 테스트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습니다. 김 감독은 대표팀 훈련이 열린 오늘 일본 오키나와현 우루마 구시가와 구장에서 "내일 경기 선발 라인업을 짰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7.02.18 12:54
김인식 감독의 만족 "이대호, 기교가 살아 있다" "특유의 기교가 살아 있어." 2107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서 한국 야구대표팀을 이끄는 김인식 감독이 이대호를 떠올리며 흐뭇하게 웃었습니다. SBS 2017.02.18 12:54
"김정남 살해 인니 女용의자, 北서 영화 촬영계획이라고 말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을 살해한 사건의 용의자 가운데 1명인 인도네시아 여성이 한국말을 할 줄 알았으며 항상 북한에 가고 싶어 했다고 말레이시아 신문 더스타가 보도했습니다. SBS 2017.02.18 12:54
피의자로 특검 칼날 앞에…우병우, 권력 쥐고 휘두른 혐의 오늘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피의자로 소환된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의 혐의는 크게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와 직무유기로 나뉩니다. 직권남용에는 특검법상에 수사 대상으로 적시된 이석수 전 대통령 직속 특별감찰관의 '최순실 국정농단' 내사를 방해하고 이 전 감찰관의 해임을 주도한 의혹 등이 포함됩니다. SBS 2017.02.18 1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