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포트] 수색 나흘째 실종자 오리무중…"입출항 신고 없었다" 지난달 30일 서산시 고파도 인근에서 전복된 83톤급 운반선 서해호. 신고 당시 2명이 구조된 이후 다음날 70대 선장 등 2명의 시신이 발견된… SBS 2025.01.03 13:26
[글로벌D리포트] 미 법무부 "권도형, 9개 혐의 유죄 시 최고 형량 130년" 몬테네그로에서 체포됐다 지난달 31일 미국 인도가 결정된 가상화폐 테라 루나 사태 핵심 인물 권도형 씨가 뉴욕 남부 연방법원에 출석했습니다.범죄… SBS 2025.01.03 13:26
뮤지컬 '웃는남자' 연습실 공개…박은태·이석훈·규현·도영의 4인4색 개막을 앞둔 뮤지컬 '웃는 남자'의 연습실 현장이 공개됐다.3일 뮤지컬 '웃는 남자'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가 서… SBS연예뉴스 2025.01.03 13:21
9년 만에 커진 '아기 울음소리'…저출생탈출 신호탄? 반짝현상?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우리나라 주민등록 기준 출생인구가 9년 만에 반등한 것은 오랜 저출생의 늪에서 탈출할 수 있… SBS 2025.01.03 13:01
대법 "한 보험사에 2개 보험…'직업변경'은 한 곳만 알려도 돼" 한 보험회사에서 여러 개의 보험을 든 경우 그중 하나에만 직업 변경 사실을 고지했다면 다른 보험과 관련해선 이를 알리지 않아도 가입자의 의무 위… SBS 2025.01.03 12:59
이재명 "법은 누구나 평등" …관저 찾은 윤상현 직접 항의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에 대한 정치권 반응도 알아보겠습니다. 헌정 사상 처음으로 현직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이 이루어지는 가운데 여야도 속속 입장을 내놓고 있습니다. SBS 2025.01.03 12:59
"대통령이 문 부숴서라도 끄집어내래" 녹취…검찰, 지휘관 메모도 확보 ▲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는 3일 12·3 비상계엄 당시 출동한 특전사 간부의 휴대폰 메모를 공개했다. "대통령님이 문 부숴서라도 끄집어내래."12·3 비상계엄이 선포된 다음 날 새벽 국회에 투입된 특수전사령부 지휘관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구체적인 지시 사항을 언급했다는 정황이 나왔습니다.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 박안수 육군참모총장과 곽종근 특수전사령관을 내란 중요임무 종사 및 직권남용 혐의로 구속기소하면서 이 같은 녹취록을 공개했습니다.검찰에 따르면 곽 사령관으로부터 국회 봉쇄 등 지시를 받은 특전사 A 지휘관은 지난달 4일 오전 1시쯤 B 지휘관에게 "대통령님이 문을 부숴서라도 끄집어 내오래"라며 "전기를 끊을 수 없냐"고 물었습니다.이에 B 지휘관은 "후문으로 문을 부수고 들어왔는데, 소화기와 소화전으로 격렬히 저항하고 있다"며 "한 40명 있다"고 말했습니다.A 지휘관이 윤 대통령의 명령을 전달하며 사람들을 끄집어내라고 한 장소는 국회 본회의장으로 추정됩니다.A 지휘관은 이보다 앞선 0시 30분쯤부터 B 지휘관에게 "담 넘어서 국회 본관으로 들어가. SBS 2025.01.03 12:55
안보실, 야당 의원 13명 고발…"'평양 무인기 침투 지시' 허위사실 유포" ▲ 신원식 국가안보실장국가안보실은 오늘 '안보실이 평양 무인기 투입 준비를 지시했다'는 내용의 제보를 받았다고 밝힌 야… SBS 2025.01.03 12:45
임성재, PGA 투어 개막 첫날 4언더파 16위 ▲ 임성재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 PGA 투어 2025시즌 첫 라운드에서 4언더파를 치며 무난하게 출발했습니다.임성재는 미국 하와이주 … SBS 2025.01.03 12:43
축구협회장 도전 허정무 "운동장 기울어졌지만 끝까지 완주" ▲ 제55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에 출마한 허정무 후보가 3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준비한 발표문을 읽고 있다. 제55대 대한축구협회 회장 선거에 출마한 허정무 전 국가대표팀 감독이 불공정·불합리한 절차 등을 이유로 낸 '회장선거 금지 가처분 신청'이 기각되더라도 끝까지 완주하겠다고 밝혔습니다.허정무 후보는 오늘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그동안의 선거 운동 진행 과정과 공약 등을 발표했습니다.오는 8일 치러질 이번 선거에는 정몽규 현 회장, 신문선 명지대 기록정보과학전문대학원 스포츠기록분석학과 초빙교수, 허정무 전 감독이 출마했습니다.지난해 11월 25일 출마를 공식 선언한 허 후보는 후보자 등록 후인 지난달 30일 '회장선거 금지 가처분 신청'을 서울중앙지법에 냈습니다.선거가 온라인 방식 없이 오프라인 직접 투표로만 이뤄져 동계 전지훈련에 참가하는 프로축구 지도자·선수들이 선거에서 사실상 배제되는 데다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미제출을 이유'로 규정보다 21명이 적은 선거인단을 구성하는 등 선거 관리가 불합리하게 이뤄지고 있다는 게 허 후보 측이 가처분 신청을 낸 이유였습니다.허 후보는 오늘 기자회견에서도 "처음부터 기울어진 운동장이라는 걸 알고 시작했지만, 축구협회와 선거운영위원회는 예상을 뛰어넘는 불공정의 극치"라고 주장했습니다.가처분 신청을 한 데 대해서는 "축구 팬들이나 축구인들이 많은 것을 모르고 있어 이를 알리고, 이번에는 어떻게든 치르더라도 다음부터는 투명하고 공정한 선거가 이뤄져야 한다는 생각이었다"고 말했습니다.디만 "언론 등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줘 소기의 목적은 달성했다고 본다"면서 " 제가 투표를 배제하거나 회피하려는 의도는 아니다. SBS 2025.01.03 1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