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12년 걸렸는데…더 빠르게 '초고령사회' 진입한 한국 우리나라 주민등록 인구 가운데 65세 이상, 즉 노인의 인구가 차지하는 비중이 20%를 넘어섰습니다. 유엔 분류기준에 따라 이제 우리는 공식적으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겁니다. SBS 2024.12.24 20:41
"꼼짝 못해" 한곳에 몰렸다…"수소차 팔까" 폭발에 불안 충북 충주의 한 수소 충전소에서 버스가 폭발했다는 소식 어제 전해 드렸습니다. 이 사고로 그 충전소가 문을 닫으면서 지역에 하나 남은 충전소에 차들이 몰려 충전하는 데 몇 시간이 오늘 걸리기도 했습니다. SBS 2024.12.24 20:40
쏘면 착 달라붙는다…순찰차 치고 달아나도 '손바닥 위' 차를 타고 빠른 속도로 도망치는 용의자를 뒤쫓아가다 경찰관이 다치는 사고가 종종 일어납니다. 이런 위험을 막아줄 새로운 위치추적장치가 개발됐습니… SBS 2024.12.24 20:37
"어려움 속 '희망의 빛' 찾아야"…성탄 전야 명동성당 뉴스 시작하고 계속 무거운 소식만 전해 드린 거 같아서 잠시 분위기 한 번 바꿔봤습니다. 평소 같으면 즐겁게 보냈을 연말이 요즘 여러모로 참 어수선합니다. SBS 2024.12.24 20:37
윤 측 "대통령, 내일 공수처 출석 어렵다…때 되면 응할 것" 이렇게 탄핵 심판 서류도 내지 않은 윤석열 대통령은 내일로 예정된 공수처 조사에도 사실상 나오지 않겠다는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공수처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한성희 기자, 대통령 측이 오늘은 뭐라고 입장을 내놨습니까? 어제 수사보다는 탐핵 심판이 먼저라고 했던 윤 대통령 측이 내일 공수처 조사에 응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석동현/변호사 : 내일 출석하시기는 어렵지 않나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SBS 2024.12.24 20:33
윤 대통령, 자료 제출 거부…27일 준비기일 예정대로 윤석열 대통령이 헌법재판소가 오늘까지 제출하라고 한 계엄 당시 국무회의록을 비롯한 증거 서류를 결국 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헌법재판소는 예정대로, 사흘 뒤인 27일에 변론준비 기일을 진행하겠다고 또다시 알리면서 하루 전날에는 재판관 회의도 열 거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4.12.24 20:31
한덕수·우원식·여야 대표 한자리…26일 타협 물꼬 트일까 정치부 강청완 기자와 이야기 더 나눠보겠습니다.Q. 26일 여야정 국정협의체에서 대화 물꼬 트일까?[강청완 기자 : 모레 여야정 국정협의체 회의에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과 우원식 국회의장,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모두 한 자리에 모이는 만큼 헌법재판관 임명과 특검법 처리 등 민감한 현안에 대한 이야기가 오갈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24.12.24 20:28
국힘 비대위원장 권영세…원내대표 이어 또 '도로 친윤당' 국민의힘은 당을 새롭게 이끌 비대위원장으로 5선의 권영세 의원을 지명했습니다. 권성동 원내대표처럼 윤석열 대통령과 가까운 사이로 당이 쇄신보단 안정을 택했다는 분석과 함께 도로 친윤당이라는 비판도 나왔습니다.정다은 기자입니다. SBS 2024.12.24 20:20
한덕수 "의장 중심 해법 마련해달라"…우원식 "책임 회피" 오늘까지 이른바 쌍 특검법을 공포하라는 민주당의 최후통첩에도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오늘 열린 국무회의에 두 특검법안을 상정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국회의장을 중심으로 국회가 해법을 마련해 달라며 공을 넘겼는데 우원식 의장은 책임 회피라고 비판했습니다.최재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SBS 2024.12.24 20:16
민주 "한 대행 탄핵, 이틀 더 기다릴 것"…국힘 "입법 독재" 민주당은 최후통첩을 날리며 공언했던 대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발의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곧장 본회의에 올리지는 않고 모레까지 기다리기로 했는데, 국민의힘은 입법 독재라며 탄핵안 발의 계획을 취소하라고 요구했습니다.이어서 박하정 기자입니다. SBS 2024.12.24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