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출당 윤리위'에 반발…계파 갈등 고조 국민의힘 안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의 제명·출당 논의를 놓고 계파 갈등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한동훈계는 "당에 큰 해를 끼친 경우 징계 사유가 된다"는 입장인데, 이에 맞서 윤석열계가 윤리위를 소집한 한동훈 대표를 공격하고 나서면서 당 내부 파열음이 커지고 있습니다.정다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24.12.13 20:24
"계엄 공범" vs "허위 선동"…국회 긴급질문 충돌 앞서 보셨던 것처럼 오늘 국회에 나왔던 국무위원들을 상대로 민주당은 왜 비상계엄을 막지 못했는지 그 책임을 따져 물었습니다. 국민의힘은 야당이 여당을 이번 비상계엄의 공범으로 몰아가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이 소식은 한소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24.12.13 20:23
'암살조 제보' 말한 김어준…정치권 '시끌' 오늘 국회에 김어준 씨가 나와서 비상계엄 당시 정치인 암살조가 가동됐고,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사살할 계획이 있었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SBS 2024.12.13 20:21
'졸속' 국무회의 수사…선관위 경찰 투입 규명 앞서 보신 것처럼 비상계엄 당시 국무회의에 참석한 국무위원들에 대해서 경찰이 그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경찰 특별수사단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최승훈 기자, 경찰이 지금까지 국무회의 참석자들 가운데 몇 명이나 조사를 했습니까? 네, 경찰 특별수사단이 지금까지 조사한 국무위원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을 포함해 모두 4명입니다.전부 참고인 신분이고 지금까지 피의자로 전환된 경우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경찰은 국무회의 참석자들을 상대로 당시 어떤 논의가 있었고, 계엄에 대해 어떤 의견을 냈는지, 또 정상적인 절차를 밟았는지 등에 대해서 사실 관계를 확인했습니다.조사를 받은 국무위원들은 당시 회의 상황에 대해 '절차적 흠결이 있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경찰은 모레 송미령 농림부 장관을 추가로 불러 조사할 계획입니다.피의자로 입건된 한덕수 국무총리와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에 대해선 조사 일자를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12.13 20:21
윤 담화 반박한 선관위…"압수수색 전례 있어" 대통령이 어제 담화에서 언급했던 부정선거 의혹을 중앙선관위가 다시 반박했습니다. 선관위는 부정선거는 시스템상 불가능하며, 압수수색이나 강제수사가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대통령 발언은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정혜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24.12.13 20:14
대통령이 건넨 쪽지…뒤늦게 펴 보니 비상계엄이 선포된 직후 대통령으로부터 쪽지를 받았다는 장관들도 있었습니다. 대통령이 기재부총리와 외교부 장관에게 지시 사항이 담긴 문건을 건넸다는 겁니다.그게 어떤 내용이고 또 대통령은 왜 쪽지를 건넸을지 이 내용은 임태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24.12.13 20:13
선포 직전 국무회의? "집무실 불려 들어가" 지금부터는 실체가 계속 드러나고 있는 계엄 당시 상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비상계엄이 선포되기 직전에 열린 국무회의가 어땠었는지 궁금증이 많았었는데 국회에 나온 총리와 장관들이 오늘 그 이야기를 했습니다. SBS 2024.12.13 20:12
'체포조' 군-경 공조 의혹…검, 국수본 수사 검찰은 수사 경쟁을 벌이고 있는 경찰의 내란 가담 의혹에 대해서도 수사에 나섰습니다. 비상계엄 당시, 체포조 투입 과정에서 방첩사령부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가 공조했다고 보고, 국수본 지휘부를 소환했습니다. SBS 2024.12.13 20:08
"내란 수사가 내란"…김용현의 적반하장 이런 가운데 구속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변호인단은 계엄 선포는 정당했다며, 내란죄로 수사하고 재판하는 게 국헌을 문란하게 하는 내란이라고 … SBS 2024.12.13 20:05
"여인형, 3명 우선 체포 지시…선관위 서버 떼 와라" 검찰 특별수사본부는 여인형 국군 방첩사령관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구속영장에는 여 사령관이 이재명 민주당 대표 등 세 명을 우선 체포하… SBS 2024.12.13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