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가 일원 에스코트 받은 한강…시 같은 소감에 '고요한 정적' 스톡홀름 연결해 현장 얘기 더 나눠보겠습니다.곽상은 특파원, 현장에서 한강 작가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을 것 같은데요. 한강 작가의 수상은 120년 넘는 노벨문학상 역사에서 여성으로는 18번째, 아시아 여성으론 최초의 수상입니다.그만큼 더 주목을 받는 수상자였는데, 제가 수상식 현장에서 만난 노벨상 관계자와 외신 기자들은 한강 작가와 그의 작품에 대해서는 물론 한국의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한 작가가 내놓은 메시지 등에도 상당한 관심을 표했습니다. SBS 2024.12.11 20:54
한강, 노벨상 수상 소감…"문학, 생명 파괴하는 모든 행위에 반대" 다음 소식입니다. 오늘 새벽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노벨상 시상식에서 한강 작가가 한국인 최초이자 아시아 여성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받았습니다. SBS 2024.12.11 20:49
"1천 명 수용 B-1 벙커, 절대 못 빠져나온다"…수상한 공사 시점 이 내용은 최재영 기자와 조금 더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Q. 정치인 감금하려 했던 B-1 벙커, 어떤 곳?[최재영 기자 : 네, 이 B-1 벙커라는 곳, B-1 벙커라는 곳을 좀 설명을 해 드리겠습니다. SBS 2024.12.11 20:47
K-신용도 '흔들'? 투자자 달래기 나선 정부 이렇게 우리 경제가 몸살을 앓고 있는 상황에서 또 하나 걱정되는 건 대한민국을 향한 외부의 시선입니다. 안정적이었던 우리의 국가 신용등급이 흔들리면, 경제에 더 큰 타격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김덕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24.12.11 20:25
"불황에 채용 못 해요"…내수 산업 '직격탄' 경제가 어렵다는 이야기만 자꾸 전해 드리게 되는데 고용 지표도 나빠지고 있습니다. 특히 제조업 취업자 숫자는 1년 전보다 10만 명 가까이 감소한 걸로 나타났습니다.이 내용은 임태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24.12.11 20:22
환율 또 '살얼음판'…'경계심' 고착화 우려 계속해서 우리 경제 상황도 짚어보겠습니다. 비상계엄 여파에 휘청이던 증시는 다소 진정된 모습이지만 환율은 상승세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젠 1달러에 1천400원대로 굳어지는 모양새인데 이렇게 되면 여러모로 우리 경제에 큰 부담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박재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24.12.11 20:18
검찰 특수본, 정성우 방첩사 1처장· 나승민 신원 보안실장 소환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검찰이 오늘 정성우 국군방첩사령부 1처장과 나승민 방첩사 신원보안실장을 소환했습니다.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 SBS 2024.12.11 20:17
'계엄 주동' 김용현 전 장관 변호 법무법인 사임 ▲ 윤석열 대통령이 선포한 비상계엄 집행을 주도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지난 8일 새벽 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검찰 특별수사본부에 … SBS 2024.12.11 20:17
검찰·공수처, "싹 다 정리" 홍장원 전 국정원 차장 참고인 조사 ▲ 홍장원 국가정보원 1차장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검찰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오늘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을 차례로 … SBS 2024.12.11 20:17
계엄에 불안이 공포로…접경지 주민 '동요' 접경 지역 주민들은 불안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북한의 오물 풍선 도발과 대남 방송에 시달려오던 이 지역 주민들에겐, 이번 계엄 사태는 직접적인 위협으로까지 느껴지고 있다고 합니다.배성재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SBS 2024.12.11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