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유의 '야당 단독 감액안' 통과…여당 "국가 마비" 야당이 4조 1천억 원을 감액한 내년도 예산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정부가 제출한 예산안을 야당이 단독으로 감액해 본회의에서 통과시킨 … SBS 2024.12.10 20:52
"대출 연체 사면합니다"…곳곳 한강 축하 물결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축하하는 행사가 전국 곳곳에서 열렸습니다. 더 많은 사람이 기뻐하고 즐겨야 할 축제 같은 날이 비상계엄 때문에 가려진 것 같아서 아쉽다는 반응도 많았습니다.이 내용은 김광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24.12.10 20:49
잠시 뒤 '한강' 노벨상…스웨덴 현지 분위기는 다른 나라 보기에 부끄러운 일이 많은 요즘입니다만, 그래도 오늘 밤만은 잠시 자랑스러워해도 될 것 같습니다. 소설가 한강이 한국인 최초이자 아시아 여성 최초로 오늘 밤 노벨문학상을 받습니다. SBS 2024.12.10 20:48
전공의 지원율 8.7%…강경해진 의료계 내년 상반기부터 수련병원에서 일할 1년 차 전공의 모집이 어제 마감됐는데, 지원율이 8.7%에 그친 걸로 나타났습니다. 차기 의사협회 수장을 놓곤, 강경파와 협상파가 경쟁하는 분위깁니다.조동찬 의학전문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24.12.10 20:47
'쿠데타 미화' 박선영 진화위원장 취임…피해자 반발 비상계엄 여파로 혼란스러운 와중에 대통령이 임명한 박선영 진실과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위원장이 오늘 공식 취임했습니다. 국가폭력 피해자 단체들은 5.16 군사 쿠데타를 옹호하는 발언을 한 박 위원장을 임명한 건 부당하다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서동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24.12.10 20:46
금융투자소득세 폐지…가상자산 과세 연기 사람들 관심이 컸던 법안들도 오늘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됐습니다. 논란을 빚었던 금융투자소득세는 폐지됐고 가상자산에 대한 과세는 미뤄졌습니다.이 내용은 권영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SBS 2024.12.10 20:45
"3분의 1 토막 났다"…'겹악재' 노심초사 금융 시장뿐 아니라 가뜩이나 얼어붙었던 내 수에 대한 걱정도 많습니다. 전국 혼란이 계속되면서 연말인데도 소비자들이 지갑을 더 닫고 외국인 관광객의 발길도 줄어들지 않을지 우려가 계속되고 있습니다.이어서 박예린 기자입니다. SBS 2024.12.10 20:42
국내 증시, '계엄' 이후 첫 반등…"환율은 어렵다" 계엄 사태 이후 나흘 동안 파랗게 질렸던 우리 증시가 오늘 처음으로 반등했습니다. 수사에 속도가 붙으면서 지금의 혼란이 좀 수습될 거라는 기대감이 작용했다는 분석인데. SBS 2024.12.10 20:40
거리 메운 사제들…조계종 '하야' 촉구 종교계도 잇따라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천주교 시국 미사가 처음으로 열린 데 이어 5대 종교계를 대표하는 지도자들이 모여 한목소리로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기도 했습니다.이 내용은 홍승연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SBS 2024.12.10 20:38
응원봉 흔들며 K-팝 '떼창'…2030, 퇴진 집회 중심에 연일 열리고 있는 대통령 퇴진 집회에선 2030 세대가 주축이 되고 있습니다. 촛불 대신 K팝 응원 봉이 등장하고 다양한 동호회 들도 집회에 참석 하면서 새로운 풍경이 연출되고 있습니다.이어서 박서경 기자입니다. SBS 2024.12.10 2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