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윤 대통령 사실상 직무배제…질서있는 퇴진 추진"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질서있는 퇴진을 추진하겠다며 윤 대통령은 퇴진 시까지 사실상 직무배제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한 대표는 … SBS 2024.12.07 23:17
대통령실, 안도 분위기…윤 대통령, 관저에서 참모진과 회의 용산 대통령실로 가보겠습니다.이한석 기자. 대통령 탄핵안이 결국 부결됐는데, 대통령실 분위기 어떤가요?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투표 불성립으로 자동 종료되자 일단은 안도하는 분위깁니다.하지만 여전히 분위기는 무겁습니다.탄핵안 가결로 대통령 직무가 정지되는 초유의 사태는 면했다는 안도감이 느껴지는 건데, 침묵 속에 아직 별다른 입장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비상계엄 선포 뒤 여론이 급속히 악화됐고 표결이 이뤄지는 국회 앞에 많은 인파가 모인 점 등은 상당한 부담입니다.대통령 탄핵안과 함께 반대 투표를 여당 당론으로 확정했던 김건희 여사 특검법도 6표의 이탈표가 나왔다는 점 대통령의 위기감을 키울 수 있습니다.또 토요일이지만 대통령실 직원 상당수가 이곳 용산 청사에 출근했는데요.정진석 비서실장 등 일부 참모는 윤 대통령 담화 현장에도 배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대통령실은 언론 접촉을 삼가면서 윤 대통령 담화 일정 공지 등 최소한의 내용만 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SBS 2024.12.07 23:16
[속보] 민주 "탄핵안 일주일마다 재추진"…11일 발의 · 14일 표결 거론 민주 "탄핵안 일주일마다 재추진"...11일 발의 · 14일 표결 거론 SBS 2024.12.07 22:40
클로징 윤 대통령 탄핵안은 폐기됐고 상황은 다시 원점이 됐습니다. 혼란은 더 길어지게 됐습니다. 오늘의 선택을 국민들이 기억할 겁니다. 이어지는 뉴스특보에서 계속 전해 드리겠습니다. SBS 2024.12.07 22:40
내란죄 수사, 관건은 '국헌 문란 목적 여부 입증' 대통령실 분위기까지 알아봤습니다. 법조팀 임찬종 기자 나와 있습니다.탄핵소추안이 일단 폐기가 되면서 윤대통령의 권한이 계속 유지가 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SBS 2024.12.07 22:38
[날씨] 강한 북풍 몰아친다…서울 체감 -8도 아침 추위 절정 내일은 오늘보다 더 춥습니다.내일도 조밀한 등압선을 따라 우리나라로 차고 강한 북풍이 불어들겠습니다.내일 아침에 추위가 절정에 달하면서 서울의 … SBS 2024.12.07 22:34
불성립됐지만 커진 위기감…이 시각 대통령실 용산 대통령실로 가보겠습니다.김기태 기자가 현장에 나가 있습니다. 김기태 기자, 대통령실로서는 일단 오늘은 넘겼습니다. 대통령실 반응 나온 게 있습니까?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불성립됐지만, 이곳 용산 대통령실은 여전히 무거운 분위기가 감돌고 있습니다.탄핵안 가결로 대통령 직무가 정지되는 초유의 사태는 면했다는 안도감도 일부 느껴지는데, 침묵 속에 아직 별다른 입장이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비상계엄 선포 뒤 여론이 급속히 악화됐고, 표결이 이뤄지는 국회 앞에 많은 인파가 모인 점 등은 상당한 부담으로 느끼는 겁니다.대통령 탄핵안과 함께 반대 투표를 여당 당론으로 확정했던 김건희 여사 특검법도 6표의 이탈표가 나왔다는 점에서 대통령실의 위기감은 커지고 있습니다.오늘은 토요일인데, 대통령실 직원 상당수가 이곳 용산 청사로 출근했는데요, 정진석 비서실장 등 일부 참모는 윤 대통령 담화 현장에도 배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대통령실은 현재 언론 접촉을 삼가면서 윤 대통령 담화 일정 공지 등 최소한의 내용만 전하고 있습니다. SBS 2024.12.07 22:24
동북아 정세 파장 '촉각'…지금 베이징 이어서 중국으로 가봅니다. 베이징 정영태 특파원에게 바로 물어보겠습니다.정영태 특파원, 중국은 이번 비상계엄 사태가 특히 동북아 정세에 미칠 파… SBS 2024.12.07 22:24
일 총리 방한 계획 취소…이 시각 도쿄 이번엔 일본 반응 알아보겠습니다. 도쿄 박상진 특파원이 연결돼 있습니다. 박상진 특파원, 시시각각 변하고 있는 한국 상황, 일본도 관심이 많을 것 같은데요? 일본 정부의 공식 반응은 아직 나오지 않은 가운데, 일본 주요 언론들은 탄핵안 표결 무산 소식을 속보로 전하고 있습니다. SBS 2024.12.07 22:24
이 시각 워싱턴…"시대착오적, 민주주의 모욕" 지금의 대한민국을 주변국들도 우려 섞인 눈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비상계엄 사태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여온 미국 상황부터 보겠습니다. 워싱턴 연결합니다.김용태 특파원, 탄핵안이 일단 폐기가 됐는데 미국 반응 나온 게 있습니까? 미국은 현재 토요일 아침 7시 45분 지나고 있습니다.이른 아침이어서 미국 정부의 즉각적인 반응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다만 탄핵안 투표 불성립 이후 한국의 정치 상황을 이곳 미국에서도 계속 주시하고 있습니다. SBS 2024.12.07 2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