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채 파도 · 강풍까지 덮친 제주…257t 바지선마저 날렸다 남쪽 제주에도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여기에 강풍 특보까지 내려질 정도로 바람이 세차게 불면서 높은 파도에 대형 바지선이 좌초되기도 했습니다.제… SBS 2024.11.27 20:18
쉴 새 없이 때린 '117년 만의 폭설'…'습설'이 피해 더 키웠다 쉴 새 없이 내린 눈이 쌓이면서 그 무게를 견디지 못한 시설물이 무너지는 사고도 이어졌습니다. 특히 오늘 눈은 습기를 잔뜩 머금은 눈이라, 무게가 더 무거워서, 피해가 커진 걸로 보입니다.이 내용은 박재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24.11.27 20:15
충돌 또 충돌…도로 뒤덮은 유독 물질…폭설에 곳곳 혼돈 눈 때문에 앞이 잘 보이지 않고 길이 미끄럽다 보니까 곳곳에서 교통사고도 이어졌습니다. 서울 양양 고속도로에서는 차량 5대가 부딪혀 1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습니다. SBS 2024.11.27 20:14
'20cm 첫눈 폭탄' 맞은 서울…도로에 갇히고 지하철 북새통 무섭게 내린 첫눈은 하룻밤 사이에 거리 풍경을 바꿔놨습니다. 도로는 막히고, 지하철은 제때 오지 않으면서 오늘은 집을 나서는 길도 다시 돌아가는 길도 모두 힘들었습니다. SBS 2024.11.27 20:10
[현장] 강원 30cm 가까운 폭설…내일까지 최고 20cm 수도권과 함께 강원 일부 지역에도 현재 대설 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20cm가 넘는 폭설이 쏟아지기도 한 강원도 평창에 저희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SBS 2024.11.27 20:08
[현장] 서울 첫눈부터 '117년 만의 폭설'…아침까지 더 내린다 서울에는 11월 기준으로 117년 만에 가장 많은 눈이 쏟아졌습니다. 올 겨울 첫눈이 온 날 곳곳에서 피해가 이어졌습니다. 그럼 이 시간 퇴근길 상황은 어떤지 서울 강남역에 나가 있는 저희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이태권 기자, 아까 저녁 들어서 잠잠해지나 했는데 다시 눈발이 거세졌네요? 오후 들어 다소 잦아들었던 눈발이 조금 전부터 다시 굵어지고 있습니다.기온도 내려가고 있어서 도로가 미끄러운 상태라 차량들이 천천히 운행하면서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또 폭설에 많은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해 귀가하면서 버스정류장과 지하철이 상당히 혼잡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조수현/서울 성동구 : 오늘 출근길도 너무 막혀 가지고 오늘 퇴근할 때도 막힐까 봐 좀 빨리 퇴근했어요.]수도권 등을 중심으로 전국에 내린 이번 눈은 기록적인 적설량을 기록했는데요.경기 군포에 27.9cm, 서울 관악구 27.5cm의 폭설이 내렸습니다.또 전북 무주 21.1cm, 충북 진천 18.3cm 등의 눈이 쌓였습니다.공식 관측 지점인 서울 종로구 송월동에 18cm가 쌓였는데, 기상관측이 시작된 1907년 이후 11월로는 역대 가장 많은 양입니다.기상청은 오늘 오후 2시 40분부터 서울 전역에 대설 경보를 내렸고요, 현재는 수도권과 강원, 충북, 전북 등 중부지방과 일부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대설특보가 발효된 상태입니다. SBS 2024.11.27 20:06
강원 원주 53대 연쇄추돌 · 11명 부상…차량 뒤엉켜 아수라장 여러분 눈 때문에 정말 힘든 하루였습니다. 수도권과 중부 지방 중심으로 어젯밤부터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대설 경보가 내려진 강원도 원주에서 오늘 오후 차량 50여 대가 부딪히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SBS 2024.11.27 19:59
무협 "내년 수출 1.8%↑ 전망…트럼프 관세 정책, 위험 요인" ▲ 윤진식 한국무역협회 회장이 27일 서울 강남구 트레이드타워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트럼프 2기 행정부가 각국 산… SBS 2024.11.27 19:46
오늘의 SBS 8뉴스 예고 (11월 27일) 오늘 <SBS 8뉴스>에서는 ▶ 첫눈부터 '폭설'...서울 11월 적설 최고치▶ 미끄러지고 무너지고...곳곳… SBS 2024.11.27 19:26
[8뉴스 예고] 첫눈부터 '폭설'…서울 11월 적설 최고치 등 요즘 날씨 소식 전해 드릴 때, 역대 최고, 이런 표현 자주 쓰게 되는데요. 오늘도 그렇습니다.8뉴스 뉴스 주요 내용 살펴보겠습니다.1. 첫눈부터 '폭설'...서울 11월 적설 최고치지역별로 차이는 있지만, 쌓인 눈이 20cm에 육박하는 곳도 있었습니다. SBS 2024.11.27 1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