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통화' · '방송용 패널'…항소심도 쟁점될 듯 앞서 보셨듯이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의 '골프 사진 조작'과 '국토부 협박' 발언을 1심 재판부가 유죄로 판단한 건 … SBS 2024.11.16 20:09
"판사 겁박 최악 양형 사유…법치 파괴 대가는 국민 심판" 민주당의 이 집회를 두고 국민의힘은 피고인이 판사를 겁박하는 거라며 최악의 양형 가중 사유라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 안에서는 이재명 대표가 당… SBS 2024.11.16 20:05
"이재명은 죽지 않습니다"…"사법의 흑역사" 이재명 대표가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다음 날인 오늘 민주당이 김건희 여사 특검법 수용을 촉구하는 3번째 장외집회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재명 대표는 이재명은 결코 죽지 않는다며 손잡고 싸워나가자고 말했습니다. SBS 2024.11.16 20:01
피겨 차준환, 그랑프리 5차 프리스케이팅 기권 "발목 통증 악화" ▲ 피겨 남자 싱글 간판 차준환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간판 차준환이 오른쪽 발목 통증 문제로 2024-2025 국제빙상경기연맹 시니어… SBS 2024.11.16 19:28
日 외무상, 우크라 방문…"'북러 군사협력' 우려 전달" ▲ 이와야 다케시 일본 외무상이와야 다케시 일본 외무상이 우크라이나 지원 방안 등을 협의하기 위해 수도 키이우를 방문했다고 일본 외무… SBS 2024.11.16 19:26
여자배구 '이다현 11블로킹' 현대건설, 정관장 꺾고 7연승 여자 프로배구 현대건설이 정관장을 꺾고 7연승을 달리며 선두 흥국생명을 바짝 추격했습니다.현대건설은 수원에서 열린 2024-2025 V리그 여자… SBS 2024.11.16 19:25
중국 신예 강자 진위청, 삼성화재배 월드바둑 4강 진출 ▲ 중국 진위청 8단중국 바둑의 신예 강자 진위청 8단이 삼성화재배 4강에 선착하며 돌풍을 이어갔습니다.진위청은 16일 경기도 고양시… SBS 2024.11.16 18:35
NBA '40살 생일 앞둔' 제임스, 생애 첫 '4경기 연속 트리플더블' 미국프로농구 NBA의 '살아 있는 전설' 르브론 제임스가 커리어 첫 '4경기 연속 트리플더블'을 작성했습니다.제임스… SBS 2024.11.16 17:58
프리미어12 호주, 최하위 쿠바에 덜미…한국, 더 멀어진 슈퍼라운드 진출 ▲ 호주 야구 대표팀한국이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 프리미어12에서 슈퍼라운드에 진출할 가능성이 더욱 희박해졌습니다.2024 프리… SBS 2024.11.16 17:57
'핵펀치 사라진' 58세 타이슨, 31세 연하 '유튜버' 복서에게 판정패 한 세대를 풍미했던 58살의 스타 복서 마이크 타이슨이 19년 만의 복귀전에서, 자신보다 31살 어린 유튜버 출신 복서 제이크 폴에게 패했습니다.타이슨은 16일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AT&T 필드에서 열린 폴과 프로복싱 헤비급 경기에서 0대 3으로 판정패했습니다.2005년을 끝으로 링을 떠났다가 19년 만에 프로 복싱 무대에 복귀한 타이슨과 폴의 경기는 큰 관심을 끌었습니다.세계 최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업체 넷플릭스가 독점 중계를 맡았고, 타이슨은 천문학적인 대전료를 받기로 했습니다.아무리 타이슨이 30년 전 '핵주먹'이라는 별명으로 상대를 때려눕혔다고 해도, 세월은 무시할 수 없었습니다.환갑에 가까운 나이에 링에 오르는 타이슨을 위해 대회 주최 측은 12라운드가 아닌 8라운드, 라운드당 3분이 아닌 2분짜리 경기를 편성했습니다.타이슨이 조금이라도 더 화끈한 경기를 펼쳐줄 것을 기대하고 마련한 특별 규정이지만, 경기력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타이슨은 1라운드 공이 울린 직후에는 날카로운 펀치를 여러 번 날렸지만, 3라운드부터는 거의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습니다.타이슨이 전날 계체 행사에서 도발하던 폴의 따귀를 때린 것이 이날 뻗은 어떤 펀치보다 위력적일 정도였습니다.폴 역시 타이슨을 크게 위협하지는 못했고, 마지막 8라운드의 공이 울리기 직전 글러브를 낀 양팔을 앞으로 뻗어 고개를 숙였습니다.한때 세계 복싱계를 주름잡았던 전설 타이슨에 대한 예우였습니다.그러나 감동적일 수도 있는 이 장면에 화끈한 주먹을 기대하고 경기장을 채운 팬들의 야유가 쏟아졌습니다.AP 통신은 "경기 전 타이슨에게 유리한 규정으로 공정성에 의문이 제기됐지만, 과대광고에 걸맞지 않은 경기력만 남았다. SBS 2024.11.16 1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