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도 모른 채 참변…"에어쇼 소식만 도배" 중국 발칵 중국에서 차량 돌진 사건으로 숨진 사람이 35명으로 늘었습니다. 부상자도 40명이 넘습니다. 유족들은 중국 매체가 대형 참사는 외면한 채 국제 에어쇼 소식만 전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베이징 정영태 특파원입니다. SBS 2024.11.13 20:42
눈앞 피싱범 신고했더니…"붙잡아 두지 마라" 결국 허탕 보이스피싱 범죄 조직원을 붙잡아서 신고를 했더니, 경찰이 일단 그냥 보내주고 나중에 고소하라고 했단 제보가 왔습니다. 결국, 조직원은 도망갔고 신고자는 보복하겠단 협박까지 받았다고 합니다.제보 내용 김태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24.11.13 20:37
옥상·주차장 버릴 곳 없다…"1%뿐인데" 무너뜨릴 비결 이상 기후로 인한 식량위기 문제를 짚어보는 연속보도. 오늘은 끝으로 어떻게 이걸 극복할 수 있을지 생각해 보겠습니다. 농사지을 땅이 없어서 대부분의 식량을 외국에서 사들이는 싱가포르는, 농작물을 스스로 기르기 위한 방법들을 오랜 기간 고민해 왔는데요. SBS 2024.11.13 20:37
[단독] "핵잠수함 등 530여 건 촬영…중 공안 연락처 저장" 중국인 3명이 부산에 온 미국 항공모함뿐 아니라 최소 2년에 걸쳐 우리 군사시설들을 불법 촬영했단 소식 어제 전해 드렸는데요. 추가 취재결과 이들은 미국 핵 잠수함을 비롯해 우리 군사 시설 관련 사진을 최소 530차례 찍어온 걸로 드러났습니다. SBS 2024.11.13 20:23
'한동훈' 이름으로 대통령 부부 비방글…경찰, 수사 착수 국민의힘 당원 게시판에 한동훈 대표와 가족들이 윤석열 대통령 부부를 비방하는 글을 올렸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한 대표 측은 허위사실이라며 선을 그었지만 당 안에서는 진상 규명 요구가 끊이질 않고 있고 경찰도 수사에 나섰습니다.안희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SBS 2024.11.13 20:22
김호중 징역 2년6개월 선고…"CCTV에 다 보이는데 변명"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사고를 낸 뒤 달아났던 가수 김호중 씨에게 1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이 선고됐습니다. 재판부는 김 씨가 사고를 내고 이해하기 어려운 변명을 했다며 죄책감을 가졌는지 의문이라고 꾸짖었습니다.여현교 기자입니다. SBS 2024.11.13 20:21
세계 1위 중국 전기차 온다…BYD "한국 진출 공식 선언" 세계 1위 전기차 업체 중국 비야디가 한국 시장 진출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이르면 내년 초부터 국내에서 판매될 걸로 보입니다.어느 정도의 가격과 기술력을 내세워서 국내 전기차 시장을 파고들지 이 부분을 소환욱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SBS 2024.11.13 20:19
국방장관에 '친 트럼프' 앵커…'정부효율부' 수장은 머스크 미국 트럼프 당선인이 국방장관에 육군 소령 출신의 뉴스 앵커를 전격 발탁했습니다. 또 새로 만들어지는 정부효율부 수장에는 예고했던 대로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를 내정했습니다.인선 배경은 워싱턴 김용태 특파원이 자세히 설명해 드립니다. SBS 2024.11.13 20:16
상가 썰렁, 재고 쌓인다…내수 한파에 "직원 없이 일한다" 이렇게 반갑지 않은 소식을 계속 전해 드려야 해서 마음이 무거운데, 내수 역시 좀처럼 살아나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내수 부진은 고용 시장에도 영향을 미쳐서, 도소매업과 건설업에서 지난달 일자리가 많이 줄어든 걸로 나타났습니다.이 내용은 정성진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SBS 2024.11.13 20:15
'강달러' 2년 만에 최고치…고개 드는 수입물가 보신 것처럼 떨어지는 증시와 달리, 원 달러 환율은 거침없이 오르고 있습니다. 이제 1천400원대에서 계속 머무는 모습인데, 이렇게 달러 값이 비싸지면 수입물가가 오르게 되고, 그게 또다시 우리 소비자 물가에도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이어서 박재현 기자입니다. SBS 2024.11.13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