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 "투표장 가 달라" vs "대통령직 훔친다" 미국 대선 본 투표가 우리 시간으로 내일 저녁 시작됩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흑인과 젊은 층을 상대로 막판 유세에 나섰고, 트럼프 전 대통령은 특유의 거친 발언을 이어가며 선거 결과에 불복할 수도 있다는 뜻을 거듭 내비쳤습니다.먼저, 미국 워싱턴에서 남승모 특파원이 전하겠습니다. SBS 2024.11.04 20:21
'소환 통보' 명태균…"구속시키면 추가 공개" 검찰은 의혹의 핵심인물 명태균 씨에게도 소환을 통보했습니다. 명 씨는 주요 증거가 담긴 휴대전화를 불태웠다면서도, 만약 구속되면 증거들을 다 공개하겠다고 했습니다. SBS 2024.11.04 20:19
이틀 연속 조사…"돈은 강혜경이, 나는 몰라" 이렇게 뒤늦게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검찰은 오늘 김영선 전 의원을 상대로 이틀째 조사를 이어갔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창원지검에 나가 있는 저희 취재 기자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신용일 기자, 어제도 조사 시간이 꽤 길었었는데, 오늘도 늦게까지 조사가 이어지고 있네요. SBS 2024.11.04 20:18
[단독] "검사 3명 이상 추가" 특별수사팀 규모로 계속해서 저희가 단독 취재한 내용으로 이어가겠습니다. 명태균 씨를 둘러싼 의혹에 대한 수사가 더디다는 비판을 받아온 검찰이 창원지검 수사팀에 인력을 더 보강하기로 했습니다. SBS 2024.11.04 20:16
엇갈린 당정 인식…해법 찾을까? 이 내용은 정치부 이성훈 기자와 더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Q. 여당 대표는 한시가 급하다고 하는데, 대통령실의 생각은 달라 보입니다. 대통령 입장표명 시기를 놓고도 양쪽의 시각차가 있어 보이네요?[이성훈 기자 : 네, 앞서 리포트에서 보신 것처럼 대통령실은 입장표명 시기를 이달 말쯤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SBS 2024.11.04 20:15
'명 게이트' 진상조사단 출범…'세 번째' 특검법 민주당이 대통령의 거짓말에 책임을 묻겠다며 명태균 게이트 진상조사단을 출범시켰습니다. 국회 법사위에서는 민주당의 주도로 세 번째 김건희 여사 특검법이 상정됐습니다.야권 움직임은 김기태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SBS 2024.11.04 20:04
대통령 시정연설 불참…총리 대독 12년 만 정부 예산안과 정책 방향을 밝히는 국회 시정연설에 오늘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취임 이후 처음입니다. 12년 만에 국무총리가 시정연설을 대신하자, 야당은 물론 여당 안에서도 쓴소리가 나왔습니다.안희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24.11.04 20:03
즉각 대응 요구에도…"이달 말쯤 설명하겠다" 국정 쇄신이 시급하다는 이런 한동훈 대표의 요구에, 대통령실은 즉답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이번 달 말쯤 윤석열 대통령이 입장을 밝히는 자리가 있을 거라는 게 대통령실의 설명인데, 현실 인식과 대응 방식이 안이하다는 지적이 여당 안에서 나오고 있습니다.이어서 윤나라 기자입니다. SBS 2024.11.04 20:01
'대통령 사과 · 인적 쇄신 · 여사 활동 중단' 촉구 지난주 대통령과 명태균 씨의 통화 녹취가 공개된 이후 침묵해 왔던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오늘 윤석열 대통령의 솔직한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한 대표는 민심이 매섭게 돌아서고 있다며 대통령 참모진을 전면 개편하고, 김건희 여사의 대외활동도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오늘 첫 소식, 조윤하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SBS 2024.11.04 20:00
오늘의 SBS 8뉴스 예고 (11월 4일) 오늘 <SBS 8뉴스>에서는▶ 한동훈 "독단적 국정운영...대통령 사과해야"▶ "대통령실, 이달 말 … SBS 2024.11.04 19:40